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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만든 오늘, 과학이 만들 미래

대한민국 교육부 2011. 4. 21. 17:56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국립 과천과학관에서는 <제44회 과학의 날 기념식>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시상과 함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비전선포가 있었다.
   

귀여운 어린이들의 노래(식전행사) ⓒ이인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박상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과학기술은 대한민국 역사발전에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힘의 원천이었으며 국부산출의 근간이었다”며 “이제 과학기술은 국격 제고를 위한 핵심요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기념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박상대) ⓒ이인옥

 
기념사에 이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우리 사회에 개방과 협력의 철학이 보다 확산되고 튼튼하게 뿌리내려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앞장서 헌신할 것”이며 “과학기술인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진 과학기술진흥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과학기술 훈장에 28명, 과학기술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에 24명, 총 78명에게 훈장·포장·표창이 수여되었다.
  

2011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이인옥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에서 “과학기술은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자 선진일류국가 건설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우리 기초연구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첨단 지식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국부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사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 ⓒ이인옥

 
김 총리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삶을 개선하고 진보를 가져오지만 때로는 원전과 같은 사태를 불러오기도 한다”며 “최근 일본 원전 사고를 들어 원전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고도 있지만 결국 안전성 담보 문제도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해 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그만큼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어깨가 무겁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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