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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우리아이의 교육 : "정서"가 답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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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우리아이의 교육 : "정서"가 답이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2. 2. 07:00

사람은 누구나 매순간 다양한 감정변화를 경험한다.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분노하며, 행복해하고 흐뭇해하고 뿌듯해한다. 이렇게 감정은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감정, 정서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정서지능"이 우리 아이들의 삶에 있어서 많은 차이들을 낳게 된다. 정서지능지수가 높은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에도 스스로를 달래고, 타인을 격려하며, 그러한 상황에 동기를 부여한다. 반면 정서지능지수가 낮은 아이들은 부정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쉽게 포기하거나 상황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정서? 정서지능?? 알 것 같기도 한데 조금은 낯선 정서지능을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보기로 하자.
 

-정서(情緖) : 사람의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감정. 또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기분이나 분위기 예문)정서 불안, 건전한 정서의 함양, 정서가 풍부하다 등.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 수용하고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1. ‘정서지능’..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인간은 누구나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반면 정서를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이 미흡한 상태이다. 정서를 잘 조절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의문에서 정서를 잘 조절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바로 ‘정서지능’이라고 한다. 그리고 위의 물음에 대하여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하자.
 

 정서지능능력 다섯 가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는 능력
 
 ⓷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자신의 감정을 일에 활용하는 능력
 
 ⓸ 다양한 감정속에서 미묘한 의미를 파악하는 정서지식의 활용 능력
 
 ⓹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전환하는 정서전환 능력

 
 
 

2. 내 아이의 정서를 잘 다루려면

 
아이가 어렸을 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교류자, 인간관계의 첫 대상자는 양육자 바로 부모이다.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감정에 대처하는지 관찰하면서 그 전략을 고스란히 배워나간다.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어떠한 모범을 보여야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감정을 잘 다스리게 할 수 있을까?
 

1단계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2단계 친해지고 가르치는 기회로 삼기.
3단계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며 공감하기.
4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예를 들어보자.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힘들어하거나 불안해한다면 그 상황에는 엄마가 아이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한다. ‘내 아이가 왜 그렇게 생각하여 그러한 감정을 느꼈을까?’ 이렇게 부모는 아이의 입장이 되어 아이가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했을 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나 사건의 전말을 아이에게 들어보며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부모가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아이의 정서를 공감을 해준다면 아이가 ‘그래!!, 우리 엄마 내편이야.’하는 생각을 한다. 아이는 거기에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정서적인 부분이 발달한다. 마지막으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을 부모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능동적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원만하게 개선시킬 만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부모님과 같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부모는 옆에서 격려를 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할 뿐 직접 도와주는 수행자가 되어서는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이 발달 할 수 없다. 이렇게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정서지능은 향상된다. 이러한 과정이 쌓이고 쌓여 튼튼하게 성장한 정서지능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 사회성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상황에 훨씬 더 잘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3. 정서지능을 잘 알아야 우리 아이의 성적표를 바꿀 수 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지각하며 기억하는 것은 인지적인 능력 : Intelligence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며 이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은 정서적인 능력 : Emotion

 
Intelligence VS Emotion “무엇이 더 중요할까?”
 
우리는 흔히 지적능력이 우수하면 학습결과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지적능력이 우수한 학생이 학습의 결과가 뛰어나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단순히 지적능력만 우수하여 학습의결과가 훌륭하다는 식의 인과관계로 단정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공부를 잘 하도록 지적인 능력을 인도해주는 정서지능에 매우 큰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지능력은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이라면, 이러한 기술을 움직이게 하는, 활용하는 능력은 정서지능능력이다. 좋은 음식재료와 식기도구가 있어도 그것을 잘 요리할 능력이 있어야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 지듯이, 지적인 부분을 이끄는 정서지능능력 또한 중요하다. 그렇다면 인지능력과 정서능력 전혀 다른 두 영역사이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집중력*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해야한다. 그 여러 가지 요소 중 '집중력'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요소들이다. 공부법을 다룬 책이나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사람들 역시 온 신경을 다해 쏟은‘집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항상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집중력도 바로 정서지능능력이다.
 
집중력이 왜 정서지능능력인지 궁금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근거를 2가지를 소개하겠다.
첫째, 집중력이 정서지능능력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뇌의 구조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초록색으로 둘러쌓여진 부분이 대뇌변연계이다. 그 속에 해마가 자리잡고 있다.)
  

뇌간 :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신체기능과 감각을 조율
대뇌변연계 : 공포 분노 애착 기쁨등 기본적인 감정 관장
전두엽 : 원시적인 충동 조절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도움 

기억을 관장하는 곳, 해마 : 인간의 기억을 관장하며 대뇌변연계에 위치
 
해마(기억을 관장하는 곳)의 위치에 주목하자! 해마의 위치는 감정과 욕구를 관할하는 대뇌변연계에 속해있다. 즉, 대뇌변연계속에 작은 해마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즉, 해마와 대뇌변연계는 뇌의 한부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과 감성을 관장하는 대뇌변연계(limbic system)와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며 연결되어 있다. 즉, 감정을 조절하는 정서지능이 집중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이다. 학습에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집중력, 기억력이 이를 담당하는 뇌와 정서를 담당하는 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정서지능의 발달이 학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주변의 상황이 소란스럽거나 어수선하다면, 우리는 한 가지 일에 몰두 할 수 있는 힘이 미약해진다. 즉, 집중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이 경우 빠르게 다시 마음을 가라앉혀 하고 있던 일에 집중을 해야 한다. 주변에서 갑자기 소란스럽거나 시끄러운 상황이 전개된다면 자연스레 그쪽으로 마음이 쏠리겠지만, 정서지능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엔 곧바로 마음을 다잡고 하던 일에 묵묵히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서지능능력이 평균인 집단의 경우 소란스러운 상황에 집중하여, 하고 있던 일보다 소란스러웠던 내용을 더 잘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서지능능력이 우수했던 아이들이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의 일에 집중했던 비결은 뭘까?

도입부에 소개했던 여러 정서지능능력 중 다섯 번째 사항, 바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정서의 전환능력(정서지능능력)이 여타의 학생들 보다 우수했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집중을 하고 몰입을 해야 하는지 자신의 정서를 스스로 바꾸는 것이다. 격양될 수도 있는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하여 정서를 집중하는 쪽으로 전환하는 것. 이것이 집중력의 핵심이며, 감정에 대한 정서지능능력이 곧 ‘집중력’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정서전환능력→집중력→학습효과

 
그리고 이 집중력은 학습효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그러므로 정서를 잘 통제하고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분명 우리 아이의 학습효과가 전보다 월등히 뛰어나게 변화할 것이다.
 

*도전의식!!!
 
정서지능을 알아보기 위한 도전의식에 대한 한 가지 실험이 있다. 정서지능이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한 A집단, 정서지능이 평균인 학생으로 구성한 B집단이 있다. 그리고 이들에 500개의 도미노를 완성하라는 과제를 내주었다. 500개를 쌓으면서 실수로 건드리는 학생이 당연히 있길 마련이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쓰러진 도미노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이다. 정서지능이 우수한 팀은 도미노를 하다가 모르고 쓰러진 도미노를 보면서 쓰러진 사실에는 큰 의미를 부여 하지 않고 다시 쌓아올리는데 다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반면, 정서지능이 평균인 팀은 도미노를 하다가 자기 팀이 실수로 건드려서 쓰러진 도미노를 보며 분노하고, 운이 없다며 좌절하고, 다시 쌓아 올리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졌다.



사소한 도미노 쌓기에서부터 이렇게 반응이 천차만별인 우리 아이들이 훗날 더 큰 실패와 좌절을 마주한다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아이들은 교실에서나 운동장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한다. 모든 아이들이 성공을 경험하면 좋겠지만 모두 성공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실패에 대해서 ‘그래도 더 잘 하면 할 수 있겠다, 내가 조금 더 분발하여 노력하면 되겠다.’ 라는 끈기, 실패를 새로운 도약으로 생각하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동기부여. 이러한 것이 바로 정서지능에 있어서의 핵심이며 이 핵심능력이 바로 학습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만족지연능력*
 
하기 싫은 공부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끈기와 인내심, 실패할 것 같아 조금은 불안하지만  계획대로 밀고나가는 추진력도 모두 정서조절능력과 관련 있는 것이다. 공부가 재미있을 수만은 없다. 하지만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더 큰 목표를 두고서 정서를 잘 관리한다면 정서적인 부분의 성장이 학업의 결과로 직접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이 부분은 만족지연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먼저 만족지연능력의 의미부터 알아보자. '보다 크고 장기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순간의 충동적인 욕구나 행동을 자제하며 즐거움과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 을 의미한다. 즉, “유혹 이겨내기”인 샘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즉각적인 충동을 잘 참아내고 좌절을 잘 이겨낼 수 있다. 단순히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다. 더 큰 만족이나 목표를 위해서 순간적인 충동을 참아내는 것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데 더 수월하고, 낯선 이들과도 더 쉽게 이야기하며, 직장에서 리더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들은 사회의 한 단체 안에서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그룹 활동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 즉, 만족지연능력이 높은 아이들이 학업성취도뿐만 아니라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지적, 정서적, 사회적 유능함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가 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연구결과를 소개하겠다.


1960년대에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자 월터 미셸은 프로이트가 제시한 만족지연 능력에 관한 연구를 마시멜로 실험을 통해 입증하기로 결심한다. 박사는 실험에 참가한 네 살배기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주며 그가 돌아올 때까지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한 후 밖으로 나갔다. 일부 아이들은 곧바로 마시멜로를 먹었지만 다른 아이들은 실험자가 되돌아올때까지 기다렸다. 힘든 기다림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다잡기위해 눈을 감아 마시멜로의 유혹을 떨치려 했고, 머리를 팔에 묻었으며, 혼잣말을 했고, 노래를 불렀으며 심지어 잠을 자려고까지 했다. 연구팀은 주로 교직원 자녀들로 이루어진 실험 아동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추적했다. 이 충동의 순간에 대한 진단 결과는 이 아이들이 청소년으로 자란 대략 15년후에 보다 분명해진다.
 
15년 후. 곧바로 마시멜로를 거머쥔 아이들과 자신의 만족을 15분가량 유예했던 또래 간의 정서적, 사회적 차이는 극적이었다. 네 살 때 유혹에 저항한 아이들은 청소년이 된 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자기 확신을 보였으며, 인생의 좌절에 훨씬 잘 대처했다. 그들은 어려움에 직면해도 포기하는 대신 도전을 받아들이고, 그 도전을 추구했다. 그들은 자주적이고 확신에 찼으며 솔선해서 과제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마시멜로를 먹었던 3분의 1가량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이런 자질이 훨씬 적었고, 문제를 일으킬 만한 심리적 특성을 갖고 있었다. 청소년이 된 그들은 사회에서 멀어지려는 사람처럼 비칠 가능성이 훨씬 높았고, 좌절에 쉽게 당황했으며 스스로를 나쁘다거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신경질적으로 과도한 반응을 보여 논쟁과 싸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많았다.
 


 

“노출된 보상물에 대해(보상물의 유혹을 참을 수 있는)어떤 전략들이 제시되지 않은 조건에서 보여준 유년기의 만족지연 능력은 SAT점수와 긍적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15분 동안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은 아이들의 SAT점수가 겨우 30초 만에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의 SAT점수에 비해 평균 210점(1600점 만점 기준)이 높았다.”
 
-2009년 5월 18일 『newyorker』지 기사 내용 참고-

 
 
만족지연능력, 정서지능에서 정서활용 정서조절능력과 직결되는 능력이다. 어떠한 상황에서 분노하여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흥분하는 아이가 있고 흥분되고 화가 나더라도 마음속으로 꾹 참고 냉정하게 그 상황을 분석하는 아이가있다. 부모들은 이제 아이가 어떻게 자기의 감정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참아내는 가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야 한다. 이러한 정서능력이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인식할 때가 되었다.

 
 
 

4. 이젠 우리아이의 ‘정서’에 집중해야 할 때

 
언제부턴가 성적표의 숫자가 아이들의 절대적인 목표가 되어버렸다. 성적표 등급란에 찍힌 숫자가 빠르면 빠를수록 우리는 그만큼 행복해하며 기뻐한다. 성적표의 그늘에 가려져 가신의 감정을 살펴볼 겨를도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여유조차도 잃어버렸다. 그렇게 감정을 배제하여 쌓아올린 높은 성적이 아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담보할 수 있을까?
 
공부를 잘 하고 점수를 잘 받는 것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에 남들이 모두 선망하고 부러워하는 명문학교를 다니고 있기는 한데, 동기나 열정이 없어 쉽게 무너지길 원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똑똑한 것은 단지 출발점이지 절대 도착점이 아니다.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야하고 헌신적 이어야하며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열정이 있어야 하고, 실패와 좌절에 부딪혔을때 스스로 회복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삶을 자기가 주도하느냐, 누군가에 의해 이끌리느냐, 이 큰 차이는 정서지능이라는 작은 차이에서 비롯된다.
 
당신의 아이는 인생의 이정표를 세울 준비가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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