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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정책 순회 설명회」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3. 9. 27. 17:06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정책 순회 설명회」 개최

- 전국의 중학교 학교장 대상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책 이해도 제고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개최 기간 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중학교 학교장(1,114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금), 14:00~16:00 (2시간), 일산 킨텍스 6C홀에서 자유학기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특강을 통해 “박근혜 정부 교육정책의 기본방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자유학기제가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재능과 꿈과 끼를 살려주는 방향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학기제의 취지 설명과 함께, 성공적 안착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번 자유학기제 정책 순회 설명회는 9월 27일(금)을 시작으로 10월 31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총 4개 권역(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으로 나누어 교육부 장관이 전국의 모든 중학교 학교장(3,173명)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충청권‧강원(대전, 충북, 충남, 세종, 강원), 호남권‧제주(전북, 전남, 광주, 제주)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권은 10월 16일(수),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호남‧제주권은 10월 24일(목), 담양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충청‧강원권은 10월 31일(목), 한남대 성지관에서 이어갈 예정입니다.

 

설명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정책 설명’에 이어 권역 내 연구학교 중 자유학기제를 잘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성 있는 설명회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29일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에 따라, 교육부는 전국 42개 연구학교에 2학기 대상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1학기 대상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약 40개교)를 운영하는 한편, 학교의 신청에 따른 희망학교를 모집하여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유학기제 도입이 실질적인 학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위학교를 책임‧경영하는 학교장의 리더십 발휘가 중요하며, 이번 중학교 학교장 설명회는 이를 위해 학교장들의 인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학교장이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보다 잘 이해함으로써 내년에 운영할 연구학교와 희망학교의 자유학기제 현장 착근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이 교육현장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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