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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따뜻한 교육 행복한 변화] 학교체육 활성화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 23. 10:00

체육전담교사 배치·체육수업 확대… 학교체육 내실화 다진다

“함께 운동하자~, 체력도 짱! 학업도 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체·덕·지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교육부는 ‘학교체육 활성화’의 첫 단추로 체육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체육전담교사 확대 배치하여, 수업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중·고교에는 체육수업 시수를 확대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협동심, 배려 등을 경험함으로써 인성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반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활성화시키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13년에는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3,000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4,000개 팀으로 늘리고,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수도 ’13년 1,780리그에서 올해 2,670리그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하고, 기반시설 조성합니다. 체육을 기피하는 여학생들이 스포츠를 보고, 즐기는 쉬운 것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하고, 남녀분리 체육수업 등을 통해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유도합니다. 또한 여학생을 위한 탈의실 등을 갖추는 한편,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도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네트형 종목, 뉴스포츠,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선수 및 체육에 재능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선수에게 적합한 교육으로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운동선수로서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고교 체육중점학급을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5월경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KBO는 업무협약을 통해 1학생 1스포츠 활동으로 추진 중인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관련 종목(야구, 티볼)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400개교에 티볼 세트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은퇴선수 및 전직감독, 야구해설가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일 스포츠클럽 강사로 나서, 학교를 방문해 연식야구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야구경기가 열릴 때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공정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 장비 및 심판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교육부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은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더불어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분노와 우울함을 억제시키고 안정감, 행복감을 유발하고 자신감 및 집중력을 향상시켜 수업태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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