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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행복 실현 지원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 23. 09:20

인생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행복 실현 지원

‣ 201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예산 50억원 확정

- 행복학습센터(읍면동) 180개 지원,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자 대상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중점 지원 계획

‣ 2013년 10개 시‧도, 85개 시‧군‧구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

- 수혜인원 94,500여명, 그 중 19,200여명이 사회 활동으로 연계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행복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을 5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본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 추진체제 정비를 통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학습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2014년에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자경력단절여성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어, 이들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읍‧면‧동 단위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본격 지원함으로써 주민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행복학습센터)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하여 지역사회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

   ※ 2014년 60개 시‧군‧구에 180개 읍‧면‧동 단위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계획


 ◦ 또한 10개 시‧군‧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로 지정하는 등 28개 시‧군‧구를 공모하여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평생학습도시 확대 : 90개(’12) → 118개(’13) → 128개(’14) → 150개(’17) 

 ◦ 2월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설명회를 거쳐 4월 최종 공모‧선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2013년 사업 추진 결과, 총 95개 지방자치단체(10개 시‧도, 85개 시‧군‧구)가 참여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 등 94,50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1,200여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학습자 중 19,200여명이 추가적인 사회활동*으로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15,100여명은 재능기부 등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 약 4,100명은 소득과 연계된 경제활동(산후조리도우미, 고객상담사, 협동조합 결성 등)에 참여


 ◦ 또한 2013년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된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16개 시‧군‧구가 참여하여 84개 읍‧면‧동 마을 단위에 행복학습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 유관시설(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활용하여 설치 또는 지정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러한 결과를 정리하여 2013년 1월 23일 14시에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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