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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저 프로그램을 통한 나의 흥미 알기

대한민국 교육부 2015. 5. 14. 15:36

프레디저 프로그램을 통한 

나의 흥미 알기


요즘 친구들과 만나면 자연스럽게 '진로'와 '직업'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대학교 3, 4학년이 되면서 나와는 먼 이야기인 것 같던 대학 졸업이 어느새 가까워졌고 이제는  진로를 결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흥미’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사람들은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로를 결정할 때,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활동과 싫어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진단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프레디저 프로그램'입니다.




'프레디저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직업 이전의 꿈을 찾게 하는 프로그램이며 흥미, 잘하는 것 등의 보다 근본적인 탐색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람들은 프레디저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기획하게 됩니다.



프레디저 카드에는 발명하기, 조립하기, 친구 사귀기, 확인하기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이 적혀있는데 이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 9장을 뽑습니다. 뽑은 카드를 뒤집으면 카드마다 다른 색깔이 나옵니다. 노랑, 빨강, 파랑, 초록 총 4가지 색 카드를 색상 별로 모둠 짓고 진단 활동지에 색깔 별 카드 개수와 카드에 적힌 내용을 적습니다.


프레디저 해석은 노란색 : 사람(People), 빨간색 : 사물(Thing), 파란색 : 자료(Data), 초록색 : 사고(Idea)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많이 나온 색상을 자신의 우선적인 유형으로 두고 해석을 진행합니다. 1개 이하로 적게 나온 것은 흥미나 선호도가 다른 것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우선적인 유형과 대척 점에 있는 것은 흥미에 있어서 반대되는 부분으로 자신이 싫어하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척 점에 있는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하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교육할 때, 학업과 관련된 교육을 하기 전에 먼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떤 역량이 부족하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나가면 좋을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프레디저 프로그램의 ‘흥미 검사’ 과정을 직접 배운 뒤. 친구에게 ‘흥미 검사’를 진행하고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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