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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입학과 취업을 동시에 보장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6. 3. 11:48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입학과 취업을 동시에 보장합니다!



학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부담 두가지를 꼽으라면, 입시부담과 취업부담이 아닐까 싶은데요. 

학생들의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을 시행합니다.


취업이 보장된 기업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요. 또 학생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수업을 듣고, 졸업 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중·고급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진 셈인데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고, 대학입시와 학비 부담 없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우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시범사업단을 공모합니다. 



▲통합교육과정 운영 형태



♣ Uni-Tech 선정 분야 및 주요 사업 내용

Uni-Tech시범사업단 선정은 앞으로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되는데요. 기계, 자동차, 부품·소재 등 기반기술 분야와 향후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정보통신 분야, 유망서비스 분야가 선정 대상입니다. 사업단 선정규모는 총 16개로, 수도권에 5개 내외, 지방에 11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을 맞춥니다.


사업단에 선정되면 일학습병행제의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올해 시설 및 기자재비로 최대 10억원, 운영비로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기업들은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개발비, 기업현장교사․HRD담당자 수당 지원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받는 혜택을 살펴볼게요. 사업단별로 최소 30명의 특별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어요. 


또 참여 학생은 전문대학에 무시험 전형으로 입학하고, 졸업 후에도 협약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고교 3학년 말, 대학입시 기간 및 방학 등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시간에 공백기간 없이 집중교육을 받기 때문에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기간도 6개월에서 1년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요.



♣ Uni-Tech 사업의 효과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은 전공과 무관한 스펙을 쌓지 않아도 되고, 입시·취업 걱정없이 배우고 싶은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직업 맞춤형 교육을 고등학교부터 5년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트랙이 만들어지게 되고요. 특히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 학생도 제약없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을 통해 기업은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주도적․선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Uni-Tech사업은 이번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4일 충남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요. 이후 6월22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습니다. 서면심사 등을 거쳐 7월말에 16개의 시범 사업단을 최종 선정하는데요.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교육부: http://goo.gl/NoFEsu

▶고용노동부: http://goo.gl/Qbv7p1 



(0)150601취업보장형고교.전문대통합교육육성사업_선정_공고문.hwp


6.2(화) 조간 보도자료 _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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