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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가 2.9%에서 2.7%로 낮아집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6. 11:13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가 

2.9%에서 2.7%로 낮아집니다!



201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낮아집니다! 

학자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별히 청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유지되어 오던 2.9%의 금리를 0.2%p 낮아졌습니다. 금리가 2.7%로 낮아져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한층 덜게 되었습니다. 



■ 든든학자금 확대 및 일반대출 연령제한 일부 완화

이뿐 아니라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학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대 계약학과(채용조건형)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에는 만 45세(현행 만 35세)까지 든든학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4년 전문대 계약학과(채용조건형) 설치 대학은 안산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2개 학교입니다.


※ 든든학자금 대출이란?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에 필요한 전액을 대출해주고 취업 후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 상환하는 대출입니다. 신청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의 대학(대학원 제외)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할 예정인 대한민국 국민

- 학자금 대출 신청일을 기준으로 가구소득 8분위 이내이며‚ 만 35세 이하인 사람(다만‚ 세자녀 이상 가구인 경우 소득분위는 무관함)

-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장애인‚ 졸업학년인 경우 적용 제외)

- 직전학기 C학점(70/100점) 이상의 성적을 얻는 사람(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인 경우 적용 제외) 


또 사회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학업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령 제한(현행 만55세)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대출받을 수 있는 나이 제한도 완화했습니다. 55세 이전에 입학하여 학업을 지속하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의 경우에 한정하여 만 59세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이란?

학부생/대학원생이 이자만 갚는 기간(거치기간)과 원금+이자를 갚는 기간(상환기간)을 형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합리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대출제도입니다. 소득 9분위 이상 학부생과 대학원생 대상으로 하고요. 학부 및 대학원 학제에 따라 거치기간(이자만 납부)과 상환기간(원금과 이자 상환)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인신용도에 따른 대출 제한 및 학제에 따른 등록금 대출액 한도가 있으며, 대출기간은 대출시점부터 이자만 납부, 유형별 최장 10년(거치기간) + 원금과 이자납부, 최장 10년(상환기간)입니다. 



■ 등록금 대출 신청 및 문의

등록금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하시면 되고, 신청할 때는 꼭 본인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생활비 대출 신청은 10월 30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학자금대출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15-7-3(금16시 보도_“한국장학재단_15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시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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