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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국가별 교육 동향

바이에른주 디지털 교육 상황 등 독일의 최신 교육 동향은?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27. 16:14


바이에른주 디지털 

교육 상황 등 

독일의 최신 교육 동향은?



■ 바이에른주 디지털 교육 상황



바이에른주는 지자체와 함께 학교의 디지털수업, 디지털교육, 미디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바이에른주 교육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IT 설비를 확대하며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교육부는 디지털미디어가 청소년들의 현실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디어 사용능력을 핵심능력의 하나로 보고 학생들이 미디어를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교육부는 바이에른주 미디어센터를 통해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의 프로젝트 수행 또는 개별적 능력에 따른 학습, 학교 미디어 교육 관련 광범위한 정보, 연구, 상담 프로그램을 위한 미디어 교육매체, 시험자료, 가상학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150개 미디어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이를 네트워크화 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를 확대·재생산하며 과목을 포괄하는 미디어관련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교육부에서는 디지털 학습/피드백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디지털 과제풀을 제공하고 피드백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개별지원에 활용하고 있으며, 13~15세 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학교형태를 포괄하는 비디오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립적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교육개발원]


http://www.km.bayern.de/pressemitteilung/9573/nr-212-vom-14-06-2015.html




■ 주교육부장관회 공동 아비투어 실시를 위한 예제제시



지난 2012년 주교육부장관회는 2017년부터 최초로 독일전역에 공동으로 아비투어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교육표준을 토대로 공동 아비투어를 위한 문제은행을 확립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각 주가 공동 아비투어를 위해 적합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예제를 제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아비투어 공동 문제은행은 독일어, 수학, 영어, 프랑스어 과목 관련이며 예제와 함께 평가를 위한 기준을 제시했으며, 독일어의 경우 기본과정과 능력과정을 위한 각 1개의 문제, 영어의 경우 기본과정과 능력과정 대상 작문을 위한 2개의 문제, 언어 활용능력과 듣기평가를 위한 각 1개의 문제, 프랑스어의 경우 기본과정과 능력과정 대상 작문, 언어 활용능력과 듣기평가를 위한 각 2개의 문제, 수학의 경우 기본과정과 능력과정 대상 주제 분석, 분석 기하학, 선형 대수 및 확률/추측통계 관련 2개의 문제(이 가운데 1개 문제는 기술적 도구를 사용하는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아비투어


서독에서의 고등학교 졸업시험인 동시에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말함.

대학입학 자격은 각 연방의 교육부가 고등학교(Gymnasium) 최고 학년생에게 과하는 아비투어의 합격에 의하여 부여된다. 시험은 필기와 구술(口述)로 나뉘어지며, 필기시험의 과목은 국어·수학 및 기타 2과목이다. 기타 2과목은 김나지움의 코스에 따라서 다르며, 고전어 코스의 경우는 라틴어와 그리이스어 또는 프랑스어이고 근대어 코스는 현대외국어 2과목, 이과(理科) 코스의 경우는 물리와 현대외국어 1과목이다. 구술시험은 필기시험의 4과목과 사회 및 교육행정 당국이 정하는 기타 과목으로 되어 있다. 아비투어에 합격한 자는 원칙적으로 자기가 지망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자료출처: 한국교육개발원]


http://www.kmk.org/presse-und-aktuelles/meldung/kmk-ermoeglicht-erstmals-blick-auf-den-abituraufgabenpoo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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