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스승 선정·발표

참사랑의 힘으로 학생들의 

인생을 바꾼 홍인표 선생님

- 전남 장흥 관산북초 제자들의‘내 마음의 선생님’-



교육부와 「이 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8월의 스승으로 ‘홍인표 선생님(67세, 1948년생)’을 선정하여 확정‧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교육에 임하고, 제자들에게 존경 받는 퇴직 선생님의 미담사례를 매 월 발굴하여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알리고 있는데요. 



2015년 8월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홍인표 선생님‘은 39년 간 전라남도의 장흥 관산북초, 나주 중앙초, 목포 대성초, 장흥초등학교 등에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홍인표 선생님의 제자들은 그를 ‘인생을 바꾼 참스승’,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1970년대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대신 일터로 향해야 했던 제자들을 위해 닭을 사와 한 마리씩 나누어 주고, 달걀을 팔아 책을 구입하고 훗날 중학교 입학금까지 마련해 주셨고요.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핸드볼팀과 악단을 만들어 학생과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를 행복하게 해 준 분입니다. 


※ 홍인표 선생님 : 1995년 남강교육상, 2008년 홍조근정훈장 수상



※ 교육이 미래를 바꾸고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 면사무소에 가려면 4km를 걸어야했던 전남 장흥의 관산북초등학교, 그곳이 22살이었던 홍인표 선생님의 첫 부임지입니다. 도시에서 너무 먼 오지라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2년 후 다른 학교로 떠났지만, 홍인표 선생님은 6년 넘게 학생들은 물론, 학교와 마을의 변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 육성회비를 낼 수 없어 일터로 떠나야했던 아이들.. 선생님은 학부모를 찾아다니며 ‘교육이 미래를 바꾸고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홍인표 선생님은 특별한 계획을 합니다.


○ 교장선생님의 허락으로 700마리의 닭을 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한 마리씩 전달해 달걀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이 가져온 달걀을 팔아 학생통장을 만들었고, 육성회비는 물론 수학여행 경비와 훗날 중학교 입학금까지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관산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8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홍인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각급학교에 안내하여,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7-31(금) 보도자료_8월의 스승, 홍인표 선생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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