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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

학교안전과 미래 교육의 컨트롤 타워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1. 21. 21:42


교육안전정보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 정보인프라 고도화, 정보보호 강화 및 이러닝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학교에서 즐거운 배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학교안전총괄과


  학교안전총괄과는 학부모가 마음 편히 학생을 학교에 보내고, 학생은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재난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한편, 대비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첫째, 재난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3년마다 재난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교육감과 각급 학교장은 동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각 지역계획과 학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합니다.

  둘째, 재난 및 학교안전사고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개발·보급,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안전교과(초1~2학년)와 단원신설(초3~고3학년), 학생과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의무화 및 안전체험교육시설 확충과 체험위주 안전교육 강화 등 재난과 학교안전사고에 대비한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셋째, 각 급 학교의 재난과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고 있습니다.


교육시설과


  교육시설과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21,200여 학교시설에 대하여 약 1천만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생활하는 ‘학교를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조성되도록 예방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첫째, 안전관리 체계(정기점검(연3회)→정밀점검→정밀안전진단→재난위험시설 지정·해소)를 정립하여 안전점검·관리하고 있으며, 학교시설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에 대한 이력 및 데이터를 전산화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둘째, 위험시설은 조기해소 및 관리강화를 통하여 사용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셋째, 신규 건립되는 학교건축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지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석면, 우레탄 등의 유해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교육환경의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기숙사 확충 등을 통한 제도개선으로 학생들의 주거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교육정보화과

 

  교육정보화과는 교육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구축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NEIS, 나이스)을 운영하여, 신속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 정보, 대국민을 위한 교육제증명 관련 민원서비스 제공 등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과 교직원들의 인사기록 등 개인정보와 교육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 기록된 중요한 행정정보들이 관리되며, 이러한 교육관련 정보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 학교교육과정의 특수성으로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했던 영재학교(8개) 및 재외한국학교(15개국 32개)에서도 ’12년도에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적용 중에 있습니다.

  셋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 변경, 검정고시 출신자의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특수학교의 교육관련 정보 제공 및 자유학기제 기능 개선 등 교육정책 도입(변경)에 따른 기능을 나이스에 적시 반영함으로써 국가 교육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해킹 등의 사이버 침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나이스를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14.2.)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통해 나이스에 대한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보보호팀

  정보보호팀에서는 교육기관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침해 및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둘째, 사이버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사이버위기 경보(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사이버 안전사고를 예방 및 대응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주기적으로 사이버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셋째,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직원의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행정전자서명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기관의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정보보호 교육센터 및 정보보호분야 영재의 발굴을 위한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교육기관의 사이버 안전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닝과

  이러닝과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ICT를 융합한 이러닝을 기반으로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글로벌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첫째, 초ㆍ중등교육 분야에서는 사이버학습과 EBS 등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과정에 따라 제공하는 디지털교과서 개발 보급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 및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둘째,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직장인 및 재취업자 등을 위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인 사이버대학을 지원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사회 수요 인력 양성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우리의 이러닝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이러닝 세계화’,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러닝 활성화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지식정보 창출을 위한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협력, 지역 및 소득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 등 새로운 교육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행복한 교육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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