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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학부모를 위한 진로 소식지 '드림레터'

대한민국 교육부 2017. 3. 30. 15:23

러브레터가 아닌 드림레터 받아 보셨나요?

학부모를 위한 진로 소식지

'드림레터'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자녀의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함께 고민도 커졌습니다. '진학' 위주의 입시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 적성 중심의 교육으로 빠르게 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림레터는 교육부와 한국직업 능력개발원(www.career.go.kr)에서 발간하는 진로진학소식지로 2012년 첫 시작으로 학기 중 매주 1회씩 학교의 가정통신문 형태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 형태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초- 중- 고 수준별 다른 콘텐츠

드림레터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별 진로발달 단계에 따라 콘텐츠를 차별 제공합니다. 자기 이해, 직업탐색, 직업 세계의 변화 등에 대한 공통된 정보는 제공하되,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하는 진로활동 워크시트를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진로활동 예시 (출처: 한국직업 능력개발원, SCEP 창의적 진로개발(초등)

   
커리어넷(www.career.go.kr)의 진로교육자료 메뉴로 들어가서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 - 창의적 진로개발 활동지'를 내려 받아 자녀가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진로상담 사례와 진로교육 정책, 지자체나 진로교육 기간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일정이 실려 있기 때문에 드림 레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자녀와 함께 진로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의 새학기 준비하기!(드림레터 제2017-1호)

이처럼 드림레터는 학기 중 계속 발간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생소한 부모들이 많습니다.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형태로 발부되다 보니, 도중에 분실되거나 훼손되어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기도 전에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나 웹사이트인 커리어넷(www.career.go.kr)을 이용하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진로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가정통신문으로 학교에서 배부되고 있는 드림레터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도입으로 인해 부모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으며,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기보단 내 자녀의 적성과 소질을 찾는데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할 시대가 왔습니다. 드림레터 받아보셨나요?

자녀의 꿈에 대한 적극적인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내 자녀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자녀의 꿈을 지원하는 소식지 드림 레터와 함께 자녀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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