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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 유네스코 아태 ICT 교육장관 포럼」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7. 6. 14. 16:30

 

2017 유네스코 아태 ICT 교육장관 포럼개최

-“모두를 위한 ICT 활용 평생학습사회를 주제로 지역전략 논의해요! -

 

 

교육부는 유네스코(UNESCO),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과 함께 ‘2017 아시아태평양 지역 ICT 교육장관 포럼(Asia Pacific Ministerial Forum on ICT in Education, AMFIE 2017)’ 5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2017 유네스코 아태 ICT 교육장관 포럼은 46개 아태지역 회원국 교육장관들이 모여 교육정보화 정책을 논의하는 포럼으로서 2010년 태국, 2011년 필리핀, 2012년 태국, 2013년 중국에 이어, 4 만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ICT 활용 평생학습사회(Shaping Up ICT-Supported Lifelong Learning for All)’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교육정보화를 통해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 교육목표(SDG4)* 달성을 위한 ·태 지역전략(Regional Strategy)’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는데요.

*  17개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교육목표는 목표4(SDG4) :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증진

 

본 포럼에는 사모아 교육부장관, 태국 교육부차관 등 29개 회원국 교육부장관차관 15명을 비롯한 수석대표, 교육정보화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역대 최대의 장차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포럼의 한국 개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UN산하 국제정보통신연합(ITU), 유네스코통계국(UIS),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SEAMEO), 유네스코 교육정보기술연구소(IITE)

 

포럼의 주요 일정으로 행사 첫날인 5 11() 기조연설, 본회의,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 토론 및 지역 전략 수립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5 12()에는 한국의 교육정보화 현장방문(서울 창덕여중) 전문가 국제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세부적으로 5 11() 오전에는 ‘ICT를 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란 주제로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폴 킴(Paul Kim)이 기조연설을 하고, 본회의에서는 UN 지속가능개발 교육목표와 AMFIE* 대해 유네스코 아태본부 김광조 본부장, ‘교육정보화 영역 실증기반 정책수립 주제로 싱가포르 국립교육대학 데이비드 헝(David Hung) 교수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에요.

* 아시아태평양 ICT 교육장관 포럼(Asia Pacific Ministerial Forum on ICT in Education)

 

이어서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태지역 교육자문관인 브라제시 팬스(Brajesh Panth) 스마트 파트너십을 주제로 국가 간 정보격차 완화에 관한 양자 및 다자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한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ICT 활용 교육 접근성 향상 및 학습의 질 제고, 국가 간 정보 격차 완화를 위한 스마트 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의 아태지역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장관급 토론을, 최종적으로 토론 및 합의 내용을 반영하여 ICT를 통한 UN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에 관한 지역 전략(Regional Strategy)’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5 12() 오전에는 서울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ICT를 활용한 실제 교실수업 적용 사례 등을 직접 견학하는 교육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후에는 전문가 세미나가 2개의 분과세션으로 개최됩니다.

* 미래학교 운영 연구학교(서울시교육청 지정), 디지털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및 미래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중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ICT가 평생학습 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태 지역 국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ICT의 교육적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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