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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 27개 도시에서 관용과 성찰의 인문학 축제 열려

대한민국 교육부 2017. 10. 26. 19:58

 

전국 27개 도시에서 관용과 성찰의 인문학 축제 열려

- 12회 인문주간(10.30.~11.5.) 선포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10 27() 개막식을 시작으로 10 30()부터 11 5()까지 7일간 12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전국적인 인문학 축제를 여는 기간으로써, 2006년부터 매년 가을 무렵 한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12회 인문주간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인문주간에 앞서 10 27() 한양대(HIT)에서 개최되며, 청춘인문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인문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또한, 문학 성과교류회 및 포럼을 통해 우수 학술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인문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성과 발표 사업 : 대학중점연구소, 인문한국, 사회과학연구지원, 학제간융합, 신흥지역 등

 

개막식 이후 인문주간동안 전국 27개 인문도시에서 230여 개의 다양한 인문학 행사가 개최됩니다. 사진 전시, 문화공연, 인문학 강좌, 인문 유적지 답사 및 독서아카데미 등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인문학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공감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라고 말하며, 인문주간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용 성찰을 바탕으로 나 자신 타인 모두가 함께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의 길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17년도 인문주간의 주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누리집(http://inmunlove.nrf.re.kr)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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