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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한국사람' 이다도시의 자녀교육 이야기
한국이름 '서혜나'.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다도시(Ida Daussy)'로 더 친근한 프랑스인이 있다. 한때 '울라라~'라는 말을 유행어로 퍼뜨린 이다 씨는 학창시절에도 말이 많고 빠르기로 유명한 '수다쟁이'였지만, 늘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젠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국의 교육과 다문화가정의 현실에도 직면하게 됐다는 '17년차 한국주부'의 유쾌한 수다를 들어봤다. "제가 한국 땅을 처음 밟은 건 프랑스 국제대학원 재학시절에 나온 실습 때였어요. 아시아 비즈니스 전공으로 한·중·일 국가를 방문했었는데 한국에서의 추억이 그리워 다시 오게 됐죠. '93년 연세대학교 불어과 강사시절에 결혼하면서 귀화했으니 한국에 온지 벌써 17년이 됐네요." 결혼 당시 이다 씨의 나이는 불과..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009. 12. 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