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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이름~을 네~바~다~에 휘날릴~ 젊은이~!" 서울고등학교 교가의 한 부분입니다.서울고등학교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4개국과의 교류입니다. 서울고등학교의 교육 캐치프레이즈인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프로젝트' 중, 세계로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1~2학년 학생 개인의 선택에 따라 4개국 자매 학교와의 교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활약하고 책임지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공동인식 아래 상호 간 평등,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매년 시행되는 이 행사는 상벌점, 학생회 및 동아리 활동의 적극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류할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 중 특별히 일본과 교류는 한 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것이 아니라 아..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직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외국문화를 소개하고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불식시키고 글로벌마인드를 갖게 해줍니다. 2013년 새 학기 3월부터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라와 나이별로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문화수업’ 진행 이란, 가나, 스페인,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프랑스, 파키스탄 등 총 35국의 외국인 문화강사는 현재 한국에서 박사과정하고 있는 유학생부터 대한민국 국적 가지고 있는 귀화한 이주여성까지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말 수업을 못하는 외국인 문화강사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니 원어민영어수업을 동시하는..
“학생들을 가르쳤던 추억을 꼭 간직할 거예요. 학생들도 어른이 되면 미국을 방문해서 꼭 저를 찾아줬으면 좋겠어요.” 지난 7월 말로 계약이 만료된 TaLK 원어민 장학생 Nathan Ray Curtis-Walker의 말입니다. 그는 경상북도 청리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이곳에서 지냈던 5개월 간의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언젠가 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TaLK란 무엇일까요? TaLK 프로그램, 어떤 제도일까? TaLK는 Teach and Learn in Korea의 약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진행하는 정부 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재외 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농·어촌 지역의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