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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의 고입 준비기, 함께 하실래요? 잠을 자다보면 여러가지 꿈을 꾸듯이 왕성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들도 여러가지 꿈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예비 중3은 자신의 꿈을 깊이 생각해 봐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준비해야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활동을 할 때 다른 어린이 기자들이 저를 취재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를 소개하는 하나의 단어는 모두 였습니다. 중학생인 지금도 그 꿈은 지속되고 있고 꿈을 향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봐요. 1. 친구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 : 단청, 건축의 화룡점정! 우리 민족은 소박한 백의민족이라고 합니다. 조상들의 집을 보면 초가지붕에 나지막한 돌담이나 나뭇가지로 엮은 울타리가 있습니다. 사대부집도 특별한 장식이 없이 화려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박한 민족에게 특별히 맘껏 아름다운 채색으로 옷 입은 건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궁전이나, 절이나, 향교 같은 시설이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가 본 창덕궁은 그 무엇보다 단청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래 사진은 '희정전'으로 임금님이 사신 거처의 입구입니다. 아름답죠? 지금부터 아름다운 단청 제작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희정전 뿐만 아니라 궁궐의 거의 모든 건물은 단청이 예쁘게 입혀져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청(붉을 단 丹, 푸..
특명, 비원에 얽힌 비밀을 찾아라! 규장각 | 금천 | 비원 | 애련지 | 어수문 | 연경당 | 영화당 | 옥류천 | 창덕궁 | 희정당 | 창의정어느 날 우연히 아름다운 단풍이 호수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정원을 보았습니다. "와~ 멋지다." 여기가 어디지? 자세히 보니 이곳은 비원이라는 왕의 정원이었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서 찾아낸 비원은 소수 인원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임금님이 거닐었던 창덕궁을 돌아 비원에서 가을의 정서를 마음껏 마시고 온 가족나들이를 소개합니다. 비원이라는 단어 속에 무언가 비밀의 화원 같은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비원은 창덕궁의 정원이므로 후원이라고도 하고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금원이라고도 합니다. 전 비원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어 비원이라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