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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절벽 해소종합대책 발표 정부는 7월 27일(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대책 회의」를 통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관계부처 장관과 경제 6단체장이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경제계 협력선언"에 서명하였습니다. ■ 추진배경 저성장 기조, 노동시장 개혁 지연, 현장수요와 괴리된 대학교육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현재 청년고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20대 인구가 베이비부머 자녀세대의 영향으로 일시 증가하는 가운데, 대졸자의 노동시장 진입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16년 정년연장 의무화 시행'으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향후 3~4년간 "청년 고용절벽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절박한 청..
‘인문계 전공자 취업촉진 방안’ 발표 ‘인구론’, ‘문송’이란 말 알고 계신가요? ‘인구론’은 인문계 90%가 논다라는 말의 줄임말이고, ‘문송’은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인문계 전공자(인문, 사회, 예체능 등)들의 취업이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는 신조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최근 들어 높은 대학진학률과 달리 청년들의 실업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지난 2013년 7.4%에서 작년 8.7%, 올해에는 9.3%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청년고용과 대학진학률(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교육부 교육기본통계) 이런 상황에서 특히 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바로 인문계 전공자들입니다.따라서 정부는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인문계 ..
지난 달 22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현대자동차주식회사(회장 정몽구)는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맞춤형 기술 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현재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중 100명의 우수인재를 우선 선발, 향후 10년간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약 50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사내 직업훈련원의 교육 전문가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게 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될 예정인데 이날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이스터고와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채용할 수 있게 ..
교육과학기술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졸업(2년제 포함) 5년 이내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초연구사업을 통한청년인턴 3,600명을 3월부터 채용합니다. 교과부의 기초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80여개 대학에서 지원자의 전공·지역 등을 고려하여 2,700여명(75%내외)을 상반기에 채용하고, 나머지 900여명(25% 내외)은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방법은 각 대학별로 3월부터 상시적으로 접수·모집하여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인턴으로 확정됩니다. 인턴 채용기간은 기초연구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6~10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월보수는 110만원 수준(주 40시간, 4대 보험료 포함)입니다. 인턴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나 산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