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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방학 시~작!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책상 앞에 앉아 있긴 힘들고, 그렇다고 TV만 볼 수도 없고... 계획 없이 하루, 이틀 지내다 보면 아무 한 것도 없이 어느덧 개학일을 맞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할 일!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에는 출연연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그곳에 가면 신기하고 재밌는 과학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출연연, 그곳에 가면 과학이 보인다! 우리나라는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정부출연연구기관 : 정부가 출연금 예산으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주로 정책과 관련하여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 과학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은 크게 연구 분야에 따라 기초과학분야(11개)와 산업과학분야(14개)..
옛날 사람들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여행하는 상상을 많이 해 왔습니다. 특별히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독수리와 같이 큰 새의 발목에 바구니를 묶고 달을 향해서 날아가는 상상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상에서 높은 곳에 올라갈수록 공기가 희박해지다가 지구에서 1,000km 이상의 높이에 가면 거의 공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 이렇게 새를 이용하여 달나라 여행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해 낸 것이 포탄을 타고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요? 이것도 곧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달까지 날아가려면 포탄이 발사되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야만 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교실 밖 운동장에서 체육하고 있는 친구들의 신나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도 밖에 나가고 싶지요? 날씨가 추워서 교실 창문을 닫고 공부하는데 운동장의 친구들 소리는 어떻게 우리 귀에 들리게 될까요? 여러분 혹시 음악이 흘러나오는 핸드폰의 스피커에 손을 대본 적 있으세요? 핸드폰의 스피커에 손을 대고 음악이 나올 때와 나오지 않을 때를 비교해보면 어때요? 소리가 나지 않을 때에는 손에 떨리는 느낌이 없지만 소리가 나면 손에 스피커가 떨리는 느낌이 드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체가 내는 모든 소리는 사실 물체 자체의 떨림, 즉 진동에 의해 만들어져요. 장구는 장구가죽의 진동으로, 사람은 목(기관지) 안의 공기 진동으로, 기타는 기타 줄이 진동을 해서 소리를 만듭니다. 그럼 어떻게 소리가 전달될까요? 장구, 리코더..
대기가 없어 기상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달. 만약 인간이 달에 기지를 건설해서 거주하게 되고, 또 만약 달에 기상 현상이 일어난다고 가정하면? 다음의 아찔한 상황을 상상해 볼까요? 여기는 달기지. 아침 뉴스 방송이 끝나고 일기 예보가 진행되는군요. “오늘 오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 일기 예보를 시청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생각할 것도 없이 여러분은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서 안전하게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려야 한답니다. 학교 가지 않고 쉬는 것은 좋지만, 그 이유를 모르겠다구요? 만약 달과 같이 공기가 거의 없는 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진다면 지표면에 도달했을 때 빗방울의 속도는 초속 200~300m 이상이 될 거예요.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의 속도가 초속 600~1000m임을 고려할..
50년 가까이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혀 온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호킹’이 최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주탐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되는 것을 인류의 노력으로 막아내야 하겠지만 앞으로 우리 지구가 온난화, 자원고갈, 인류의 핵전쟁 등 위험한 상황에 오게 될 때를 대비하여 인류가 우주에서 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죠. 스티븐호킹 박사는 현재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태양계에 인류가 살 수 있는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호킹 박사의 말처럼 세계 여러 나라는 우주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찾고, 점점 없어져 가고 있는 자원을 우주에서 가져오기 위해 화성과 같은 태양계 행성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