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유은혜 부총리, 온종일 돌봄 추진 현장 방문 본문

보도자료

유은혜 부총리, 온종일 돌봄 추진 현장 방문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2. 30. 19:34

정책 추진 및 상황 점검을 위해 온종일 돌봄 추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12-03(월)동정자료(유은혜 부총리, 온종일 돌봄 추진 현장 방문).hwp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3일(월) 충남 홍성군 홍성초등학교 내의 돌봄교실과 내포신도시 LH주공단지 내의 아동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학교와 마을돌봄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회부총리로서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내에 돌봄교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홍성군은 지난 6월 선정된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로 발전시켰습니다. 홍성군은 홍성초등학교(홍성읍 소재)의 활용가능교실*을 돌봄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본교 학생들을 대상(추후 지역 아동도 수용 예정)으로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돌봄교실을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이 돌봄교실은 지난 5월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 체결**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설치한 첫 사례입니다.

* 활용가능교실: 학교 내 사용 중이거나 잉여 교실 중 추가적 교육과정 운영 또는 다른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실

** KB금융그룹, 초등돌봄・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5년간 총 750억 원 지원(2018.5.14.)

또한, LH주공 아파트 단지(홍북읍 소재) 내에는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아동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  ✜ 아동통합지원센터 개요

    - (특징) 지역 아동 및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여 종합 복지서비스 제공

    - (시설) 방과후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동아리, 작은도서관, 가족카페 등



  홍성초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초등 돌봄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빈틈없는 돌봄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초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사회, 민간이 적극 협력하여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홍성군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부총리 산하에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을 연내에 출범시켜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