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청년들의 성장경로 다양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발표 본문
[교육부 01.25. 09시50분 이후 보도자료]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hwp
(취업 전) 중등직업교육 강화
먼저, 학과개편, 실무중심교육으로의 체질 개선으로 직업계고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학교가 변화될 수 있도록 합니다.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도 바뀌고 있으나, 많은 직업계고가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직업계고에 대한 미래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맞춤 학과개편을 추진(2019년부터 연간 100개 이상 → 2022년까지 약 500개 학과)하고,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시설 개선 등 학과개편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과개편과 연계하여 신산업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한 현장 전문가가 직업계고 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직업계고 교육의 현장 적합성을 높입니다.
지역산업 밀착형 직업계고에 지역 명장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에 적극 활용하거나 유휴공간을 사용하여 생활밀착형 협동조합(학교기업 등)을 학교 내 설치·운영하고, 지역주민의 직무능력향상, 재취업ㆍ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업계고가 지역 거점 직업교육센터로 활용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고졸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합니다.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한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합니다. 또한, 산업체 재직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을 취업지원관으로 채용하여 모든 직업계고에 1인이상 배치(2019년, 400명 → 2022년, 1,000명)하고, 일자리 매칭 관련 기관(기업인력애로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정보 제공을 추진합니다.
공공부문에서 먼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고, 민간기업에서도 고졸채용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합니다.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고졸채용(2018년, 7.1% → 2022년, 20%)과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2018년, 20% → 2022년, 30%)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에서도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를 도입하여 가림(블라인드) 채용 이전 수준으로 고졸채용을 확대합니다. 공공기관은 적합직무 발굴 및 채용계획을 마련하여 점검하고, 경영평가 지표에 이행실적을 반영합니다.
저임금으로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고졸 취업자들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필요시 언제든지 후학습이 가능하도록 후학습 경로를 다양화하여 능력개발 기회를 확대합니다.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을 확대(2018, 1인당 300만원, 24,000명 → 2019, 25,500명 → 단계적 확대)하고,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을 지원받았더라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육계 비리 관련 한체대 종합감사, 학교운동부 (성)폭력 근절 방안 발표 (0) | 2019.01.31 |
---|---|
장애대학생의 교육활동을 위해, 2019년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추진 (0) | 2019.01.31 |
유은혜 부총리, 2019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0) | 2019.01.28 |
관계부처 협력으로 사교육 불법 행위에 합동 대처 (0) | 2019.01.28 |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발표 및 공고 실시 (0) | 201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