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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재조합으로파란 장미를 만들었어요 ■ 유전자 변형으로 탄생한 파란장미 여러분! 파란장미를 본적이 있나요? 파란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장미 중에는 파란장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왜 파란색 장미는 없는 걸까요? 그 이유는 장미는 푸른색 색소를 만들 수 있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 파란장미(출처: 에듀넷) 그런데, 파란색 장미를 본 것 같지 않나요? 지난 2004년,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의 과학자들이 13년 동안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파란색 장미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꽃가게에 가면 쉽게 파란장미를 볼 수 있는 것이죠. 꽃을 개량해서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건 꽃을 농사짓는 사람들이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어떻게 과학자들이 파란색 장미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동물과 식물의 감각 기관 ■ 동물과 식물의 감각 기관은 사람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를까? 인간은 오감 외에도 다양한 감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과 식물은 어떠할까요?동물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감각을 갖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간과 관계가 가까운 동물은 인간의 감각 기관과 유사하며, 인간과 관계가 먼 동물은 겉모습이나 역할이 완전히 다른 감각 기관을 가집니다. 동물의 감각기관은 특히 생존과 관련하여 발달하면서 그 개체가 가진 계통적 특성이나 생활방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전혀 움직이지 않고 눈이나 코 등의 기관이 없는 식물도 감각을 느낄 수 있을까요? 식물은 생물이지만 감각 기관이라고 불릴만한 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시행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본 시스템은 12월 24일부터 운영되며, 12월 14일부터 회원가입, 공통원서 작성 등 사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원서접수 대행사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대행사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합니다.2. 작성된 공통원서는 희망하는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때 재활용되며, 필요하면 수정도 가능합니다.3. 원서에 기재되는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진로교육법 시행령」 제정-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진로체험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진로교육 발전기반 마련 - 교육부는 「진로교육법 시행령」 이 12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로교육법시행령안은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있도록 하기 위한 진로교육법이 제정(’15.6.22 공포, ’15.12.23 시행)됨에 따라,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기준 및 교육기부 인증 기준·절차 등 법에서 위임한 사항 및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정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진로교육법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
「국립대학 총장임용제도보완 방안」 발표- 대학구성원들의 토론과 합의의 과정을 존중하여적임자를 총장임용후보자로 발굴하는 ‘대학구성원참여제’ 안착 유도 -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제도는 즉시 개선하고,교수‧직원‧학생 등 모든 대학구성원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법령 개정 추진 교육부는 「국립대학 총장임용제도 보완 자문위원회」 건의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16일 「국립대학 총장임용제도 보완 방안」 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 자문위원회 건의문 발표(12.2.) 이후, 교육부는 전체 국립대학(12.4~12.11),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12.3), 전국국립대학교수연합회(12.4, 12.8), 전문가 간담회(12.9)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함 교육부는 교원합의제가 아닌 대학구성원들이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