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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흙의 중요성과보전 방법 ■ 돌은 흙의 엄마운동장에 보이는 작은 알갱이의 흙은 어디서 왔을까요? 바로 바위나 돌이 오랜 시간 햇빛, 물, 바람 등에 의해 점차 부서져서 점점 작아져 흙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돌은 흙의 엄마가 되는 셈이지요. 흙은 다양한 크기의 알갱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갱이의 크기가 좀 큰 자갈, 그것보다 작은 모래가 있습니다. 고운 입자인 진흙도 있습니다. ▲ 다양한 알갱이의 흙(출처: 에듀넷) 흙은 색깔도 다양합니다. 검은색을 띠는 흙도 있고, 황색이나 고동색도 있습니다. 붉은색을 띠는 흙도 있습니다. 또 흰색이나 회색의 흙도 있어요. 흙의 색은 흙이 만들어지기 전 바위의 색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흙이 된 바위의 고유 색뿐만 아니라 흙에 포함된 다양한 물질이 색을 결정하..
국립대학총장임용후보자무순위추천 방안 발표현행 법령에 맞게 복수의 후보자를 순위없이 추천토록 정상화대학의 추천권과 인사권자의 임용권의 적절한 조화 기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우여)는 국립대학 총장임용후보자 ‘무순위추천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즉시 시행키로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국립대학은 「교육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정한바에 따라 순위를 정하지 않고 2인 이상의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무순위추천)하도록 추천 절차가 정상화됩니다.※ 종전 국립대학은 관련 법령에 순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음에도 관행적으로 1순위, 2순위를 정하여 교육부장관에게 추천해 왔음 교육부는 앞으로 관련 법령에 맞게 국립대학이 복수의 총장임용후보자를 순위를 정하지 않고 추천하게 됨에 따라 총장임용후보자를 선..
생활 도구의모양과 쓰임 ■ 밥솥의 변화우리가 매일 먹는 밥,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밥은 우리 생활에서 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아무래도 밥을 짓는 밥솥에 있겠지요? 오늘날에는 보통 전기밥솥, 압력밥솥 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밥을 해 먹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기밥솥, 압력밥솥의 발달로 우리의 식생활은 보다 간편해졌습니다. ▲ 오늘날 압력밥솥과 전기압력밥솥(출처: 에듀넷) 전기밥솥, 압력밥솥이 없던 과거에는 어떻게 밥을 해 먹었을까요? 바로 가마솥을 이용하였습니다. 일부 맛집에서는 아직까지도 가마솥을 이용하여 밥을 짓는 곳이 있을 만큼, 가마솥에는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조상들의 슬기와 과학의 힘이 담겨있습..
달라진 의식주 ■ 대한민국의 사계절우리나라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거리는 무엇일까요?여러 가지를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는 사계절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생 눈을 보지 못하는 위치에 있는 나라, 따뜻한 기후를 체험하지 못하는 나라들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살랑거리는 바람이 부는 포근한 날씨의 봄, 무더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산들산들 바람이 부는 서늘한 가을, 하얀 눈의 계절 겨울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의 사계절(출처: 에듀넷) ■ 겨울철 보온을 위한 양털부츠계절별로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겨울철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장갑, 목도리, 귀마개 등 추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도구를..
아름다운 우리땅,독도에 가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중학생 독도탐방기 - 1900년 10월 25일 고종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하여 공표하였습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이를 기념하여 제정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0월 저는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직접 독도를 탐방해 보는 뜻 깊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 중학교 독도탐방단의 모습 올해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중학교 대상 공모를 통해 학생 16명과 인솔교사 9명의 중학생 독도탐방단을 구성했습니다. 독도탐방단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나라사랑과 독도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새벽부터 밤늦은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