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6/21 (1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창의․인성․감성․공감 연수로 30개 교육훈련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배성근)은 인사혁신처 주관 「2017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진단」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여 전국 30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역량 강화 및 발전 방향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우수 기관에는 정부표창과 포상금 등을 부여합니다. 중앙교육연수원은 2015년, 2016년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동안 중앙교육연수원은 교육부 소속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서, 교장(감), 교육전문직, 교육부‧시도교육청‧국립대의 공무원, 교육분야 종사자들을..
2018년 6월 4일 월요일 조선일보에서 발행된 「‘취준생 IT교육’ 괜히 교육부가 나섰다가...」 보도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교육부는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에 올해 예산 26억여 원을 지원해 10여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운영 착수 시점이 9월로 미뤄진 상태임 ◦ ‘매치業’ 사업을 공모한 지 6개월이 지났으나, KT를 제외한 다른 기업들은 모두 외면 ◦ K-MOOC는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일반 대학 수업처럼 수강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고, 정해진 기간 안에 이수해야 함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매치업 프로그램 관련 매치업 프로그램은 구직자뿐만 아니라 재직자 등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성인학습자의 4차 산업 시대 대..
우리 마을 행복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 학부모, '아이들이 친구들과 토론하고 마을을 꿈꾸는 진짜 공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 4.(월) 자유학년을 실시하는 삼성중학교 1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김상곤 부총리는 먼저 1학년 사회과 수업에서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복 공간의 필요성과 제안 방법'을 주제로 모둠별 토론이 이루어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고, 수업 참여 후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교원, 학부모, 지역 사회관계자와 함께 수업을 참관한 소감을 나누고 자유학년을 통한 교실 수업 혁신의 방향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범위 및 권고사항 결정을 존중합니다. 공론화 범위 미포함 사항은 전문적·기술적 검토 후 8월에 확정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 5.(화),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범위 결정 관련 교육부 후속조치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5. 31.(목)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발표하면서, 국민적 관심도,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 전문적 판단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술적·전문적 성격이 높은 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부가 논의하여 결정할 것을 교육부에 통지한 바 있습니다. 1. 선발 방법의 비율 ①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위주전형 간 비율 ② 수..
6월 중순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말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습니다. 선발팀에 상금, 맞춤지원, 바우처 특전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18 예선을 겸한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으며,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서진호)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업 뿐 아니라 대학원생..
문영숙은 어떤 사람이며, 동화작가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이 50이 넘어 작가 생활을 시작했어요. 맏며느리로서 시부모님을 모셨는데,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이 노인성 치매에 걸려서 7년을 앓다가 돌아가셨죠. 우리 아이들은 연년생 남매인데, 아이들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가 걔들 고2, 고3 때였어요. 시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이들도 전부 대학에 입학하고 나니까 삶이 한가해졌어요. 그래서 무엇을 하지 고민하다가 시를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KBS 문화센터에서 현대시 창작을 공부했어요. 그 후 시인으로 등단했고 수필을 쓰면서 수필가로도 등단했어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긴 이야기를 창작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창작 공부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대학을 못 나왔기 때문에, 대입 검정고시를 통해 ..
3월, 개나리꽃이 만개한 등굣길을 지나 새로운 교실에서 새 학년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한달이 지났습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가득 찬 3월에 미국 학생들은 짧은 봄방학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국의 고등학교와 태평양 반대편에 있는 미국의 고등학교의 생활을 파헤쳐 볼까요? 교과교실제란, 교사가 학생들이 있는 학급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학생들이 수업마다 전용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방식을 말합니다. 주로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방식입니다. 교육부가 2009년부터 교과교실제 운영을 추진하면서 우리나라도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 센터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2670개교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목일,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오늘이 무슨 날인지 혹시 아시나요? 4월 5일 목요일? 맞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식목일(Arbor Day)이기도 합니다. 식목일(매년 4월 5일)은 ‘나무를 아껴 키우고 많이 심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국가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할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나무는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자원(종이, 석유 등) 제공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식목일을 4월 5일로 지정한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시기상으로 적합하기 때문인데요. 4월은 봄의 기운이 충만한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나무들을 심고 가꾸는데 가장 적합한 날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