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8/08 (7)
교육부 공식 블로그
2018년 4월 20일 부산 119 안전체험관(동래구 우장춘로)에는 북부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38개 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실제로 몸으로 체험하면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자녀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된 행사입니다. 개인체험 혹은 학교와 유치원 단위의 단체 체험 예약이 밀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부모들은 20여 명씩 5팀으로 나누어 화재대응, 구급출동 119,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체험을 했습니다. 세월호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임한 해양생존과 실제 건물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기는 지진체험..
20~30년 후 의사라는 직업은 과연 직업으로서 효용가치가 있을까요? AI(인공지능)가 질병을 진단하고 로봇이 수술을 집도하는 시대, 의사의 역할은 달라질 것입니다. 의학의 미래에 대해 “SF영화에서처럼 진단과 치료가 의료 캡슐 안에서 이뤄지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견하며 그때가 되면 의사는 질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습니다. ‘딴짓하는 의사’ 김포 뉴고려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 씨(38) 이야기입니다. 라디오 음악방송 제작·카피시 판매…의대생의 딴짓 석재 씨는 의대 입학 후부터 줄곧 다양한 ‘딴짓’을 시도해왔습니다. 고3 수능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라디오 음악방송은 의대생 시절 내내 이어갔고, 인턴 때는 틈나는 대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카피시(Car PC)를 조립..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보도된 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부 교육·교원단체들이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숙려 과정에서 교육부의 외압 행사를 주장 - 교육부가 숙려제 운영 자문회의에 계속 참가하며 교육부 시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도록 압력을 행사 - 시민정책참여단의 2차 숙의 과정에서 쟁점 항목 투표 전 ‘안내’ 형태를 빌어 교육부 입장을 전달 - 시민정책참여단에 부실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가 전달 - 투표 결과를 권고안 발표 2시간 전에야 권고안을 작성할 자문위에 전달하는 방안이 추진 5월말 이해관계자·전문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회의 개최 후 자문위에서 교육부 담당자의 배석 및 설명을 요구하여 이후 회의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교..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정부도 깊이 통감” “청소년 폭력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황 점검”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완대책 수립”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 12.(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국민 청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집단 폭행사건’ 관련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장관회의는 대구, 서울에서 발생한 ‘청소년 집단 폭행사건’에 대한 각 부처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12월에 마련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의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하여 긴급하게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 법무부․문체부․여가부 장관, 방통위 위원장 및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참석하여 이번 사건 및 각 부처별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기탄없이 논의했습니다. 김 부..
제14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를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가 7월 13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개최됩니다.올해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일일 국회위원이 되어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 등을 하면서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행사로, 전국 250개 초등학교(특수학교 1개교 포함)의 어린이의원 및 지도교사 등 약 350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대정부질문’ 및 ‘법률안 상정‧투표’로 구성된 오후 본회의에서 김상곤 부총리는 정부를 대표한 답변자로서, 어린이의원들에게 5건의 대정부질문에 대한 세심한 답변과 함께,“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어..
이사장 아들 ㄴ씨, 부정 편입학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사장 그룹계열사 및 자녀 일감 몰아주기 제보도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의신청 등 절차에 따라 처분 요구일로부터 통상 2~3개월 후 처분이 확정되므로 대학 명칭 및 교직원 등 관계자의 성명을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ㄱ대학교와 ㄷ학교법인에 대해 실시한 편입학 및 회계 운영 관련 사안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ㄷ학교법인 이사장 아들인 ㄴ씨의 1998년 당시 ㄱ대학교 부정 편입학 의혹과 ㄱ대학교 및 ㄷ학교법인의 부적정한 회계운영에 대한 다수 언론의 문제제기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정확한 사실관계 등 확인을 위해 조사반을 구성하여 1998년 당시 ㄱ대학교 부정 편..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7월 11일,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이 7월 10일자로 완료되었으며,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4대 권역에서 대입제도 개편 1차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범위 설정(5.30.) 이후,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나리오 워크숍(6.16.~6.17.)을 통해 공론화 의제를 선정하였으며, 공론화 의제가 발표된 6월 20일부터 시민참여단 구성을 위한 대국민조사를 추진해왔고, 7월말까지 숙의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참여단 구성 1․2차 숙의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구성을 위해 6월 20일부터 전화조사로 실시한 대국민조사가 7월 6일 완료되었으며, 7월 10일 550명의 참가자가 시민참여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