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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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추천한 우리시대의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6인의 멘토(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조국, 김여진, 법륜스님)가 청년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5월 처음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희망과 열정을 얻은 청년들은 이 멘토들에 열광했고, 더 많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이 '콘서트'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대학생들에게 올 한해 최고의 키워드 중에 하나는 아마 바로 이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일 것이다. 멘토들부터 게스트, 공연 팀까지 순수한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꿈꾸는 청춘'들이 100% 자원봉사로 기획과 진행을 도맡아 하여 그 의의가 더욱 특별하다. “청춘,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패하고 도전하라.”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 ..
유난히도 비가 많은 2011년 신묘년 여름입니다. 동양의 절기이론을 과학적으로 해석하여 올 여름의 장마가 길어질 거라고 예측하신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동순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2011년 기상 예측 달력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습니다. 이 달력의 발행 일자는 2010년 11월 이었습니다. ☞ 봄철 황사 및 한발현상 ☞ 6월 장마는 8월 13일까지 늦은 장마 ☞ 12월 서해안 폭설 가능성 ☞ 구제역이나 조류독감과 가축의 질병이 우려됨 인터뷰 요청을 드렸을 때 내용이 쉽지 않을 터인데 그래도 시도를 해볼 생각이면 연구실로 찾아오라고 하셨고, 인터뷰 이전에도 자료를 보내주셔서 이해하기 정말 어려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뵈었습니다. 여러번 자료를 읽어보고 인터넷으로 그 내용을 찾아보니 ..
“과학동아로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과학’이 어렵다고 한다. 세상 살기도 바쁜데 골치 아픈 과학 몰라도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생활은 과학으로 가득 차 있다.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입체로 즐기는 3D영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도 과학이다. 과학을 알면 그만큼 보이는 것이 많아진다. 세상이 풍요로워진다. 과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과학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과학동아’의 김상연 편집장을 8월 19일 서울 충정로에 있는 동아사이언스 회의실에서 만나 직접 물어봤다. 과학을 왜 알아야 하는지, 과학기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김상연 편집장은 “과학을 알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1. 기자의 길 Q1. 포스텍(포항공대)에..
유난히 비가 많은 올 해다.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산사태가 나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무심한 여름이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변했다는 말도 이미 오래 전부터 듣고 있다. 비가 많이 오니 건설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택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물건을 배달하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은 결혼식 날에 비가 오면 어쩌나 근심하는 일도 많아졌다. 우리나라에서 여름은 휴가 시즌이다. 휴가를 자신이 원하는 날에 맞추어 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7월과 8월에 대부분 휴가를 떠난다. 특히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 회사의 경우, 특정한 생산 공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휴가를 가면 생산 라인 자체가 멈추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향한 첫 관문, 수시모집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범위를 좁혀 생각하면 고등학교 3년의 생활의 목표라 할 수 있고, 넓게 보면 가방을 메고 교문으로 등하교를 시작한 12년 간의 마지막 종착역이 되는 것. 바로 대학교로의 진학입니다. 그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그 동안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까지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는 종착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학교에서는 1학기 2차고사(기말고사)를 끝으로 수시모집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전형을 위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의 상담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미 정시모집 정원보다 수시모집 전형을 통한 학생 선발 인원이 더 많아진 상황에서 수시모집 전형은 대학 입학을 위한 첫 단추가 되는 것입니다...
유치원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유치원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어릴 적 유치원에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은 있지만 제가 다닌 유치원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번에 5세 누리 과정에 관한 기사를 쓰면서 학교지원국장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유치원 역사가 10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100년의 세월 동안 유치원이 어떻게 변화해왔을지 궁금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치원 역사 100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진행한 유치원 교육 박람회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유치원교육 박람회의 생생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유치원교육의 100년 역사를 한 눈에! 유치원교육박람회는 SETEC에서 2011 8월 19일부터 2011 8월 21일까지 ..
대한민국에 사는 중, 고등학생이라면 봉사 활동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즘은 거의 모든 학교가 봉사 활동을 의무적으로 하게 해서 수행 점수를 주는 걸로 알고 있다. 나 또한 방학을 맞아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 1호선 지하철에 몸을 싣고,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이름도 예쁜 '곰두리 무료 급식소'로 향했다. 사실 집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1주일 전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여러 군데 검색하고 접수 신청을 했건만, 이상하게 담당 연락자와 연락이 안 되고 접수 신청은 불발로 끝나고 말았다. 결국, 집 근처가 아닌 지하철로 1시간 거리의 개봉동에서, 어렵게 봉사 활동 자리를 찾아 떠나게 된 것이다. 주민센터와 치안센터를 헷갈려 한참을 헤맸지만,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곰두..
여러분, 뜬금없이 난처한 질문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평범하게 살다가... 문득 멍해지면서 너무나도 익숙한 내 삶의 공간이 갑작스럽게 이질적으로 느껴진 경험. 그런 당혹스러움... 혹시 있으신가요? 무엇인가가 비비꼬인 뒤틀린 상황인 것 같은데... 도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밤새 뒤척인 경험. 있습니까? 더군다나 내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찜찜함에, 알 수 없는 무력감으로 허우적댄 경험. 있으신가요? 그건 아마도 매트릭스가 오류를 일으킨 또는 System Failure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 아닐까요? 당신도 원하신다면, 이제 빨간약! 드시고 이 지긋지긋한 매트릭스에서 탈출하여 온전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워야 할 때. 아닐까요? 얼마 전까지도 당신과 다를 바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