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경쟁하며 발전해요

기업은 경쟁하며 발전해요

■ 기업간 경쟁, 어떤 효과가 있을까? 

경제가 발달하면서 우리 사회에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각 기업들은 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즉 각 기업마다 더 많은 상품, 더 좋은 상품을 만들려고 노력하지요. 이것을 기업간 경쟁이라고 합니다. 기업들은 기업간 경쟁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간 경쟁은 소비자인 우리들에게도 여러 가지 이익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경쟁은 기업에 손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 기업 간의 경쟁(출처: 에듀넷)

■ 기업간 경쟁으로 인한 장점과 단점 

그렇다면 기업간의 경쟁으로 인해 어떤 점이 좋아질까요?

첫 번째로는 물건의 값이 싸집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자기 회사의 물건을 더 많이 사도록 하기 위하여 이웃 회사보다 상품의 값을 싸게 하여 판매합니다. 그러면 기업에서는 더 많은 물건을 팔아 큰 이익을 보고 소비자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보다 싼 값에 물건을 팔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출처: 에듀넷)

두 번째, 물건의 질이 좋아집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더 좋아하는 상품, 더 질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하여 늘 연구하고 노력하여 같은 가격이라도 품질이 더 우수한 물건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조사하고 제품 연구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되면 기업은 보다 많은 물건을 팔아 큰 이익을 얻고, 소비자들은 더욱 질 좋은 물건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보다 질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출처: 에듀넷)

세 번째, 더욱 친절해집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좀 더 기분 좋고 만족스럽게 물건을 사 갈 수 있도록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먼저 물건을 판매하는 장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멋지게 꾸미며 손님이 오면 친절하게 안내하고 물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러면 소비자들은 좀 더 만족스럽게 좀 더 많은 물건을 사게 되는 것이지요.

▲ 보다 친절한 태도로 소비자를 대하는 기업들의 노력(출처: 에듀넷)

그렇다면, 기업간의 경쟁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업들이 서로 경쟁에서 이기려고 너무 욕심을 부리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때로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물건을 싸게 팔거나 연구개발비를 너무 많이 지출하게 되면 기업은 이익을 얻을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 지나친 경쟁의 부작용(출처: 에듀넷)

[자료출처: 에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