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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필기’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에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판으로 치는 것은 익숙하지만, 손을 사용해 공책 필기를 하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필기”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 선생님의 판서 내용을 학생들에게 그대로 쓰게끔 하거나 요약해서 작성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공책 필기는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내용은 대학생의 필기, 그리고 대학원생의 필기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먼저 협조에 응해주신 단국대학교 에너..
요즘 아이들의 황당한 공부법?!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났다. 역시나 망했다. 매번 시험이 끝나면 다음 시험은 열심히 준비해서 잘 보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은 채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기 일쑤지만. 그래도 이번 시험에는 나름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데 왜 망했을까. 한국 근현대사, 사회문화, 경제, 문학……. 엄마께 졸라서 거금으로 유명한 인터넷 강사의 강의를 완강(강의를 모두 듣는 것)했다. 하루에 5시간씩. 눈이 빠져라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막상 시험문제를 풀려고 하니 강사가 뭐라고 설명했던 것 같긴 한데, 이것인지 저것인지 마구 헛갈린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이렇게 안 되다니……. 역시 공부는 내 적성이 아닌가보다. 과외를 하면서 내신대비를 어려워하는 많은 친구들을 관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