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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요정 피겨 선수 “김연아” 선수가 교생을 나가서 더욱더 화제가 되었던 것이 바로 교생실습입니다. 사실 학교 현장에 있고, 교생시범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올해는 정말 많은 교생을 만나고, 많은 교생의 수업을 볼 수 있었던 저에게도 행운의 해입니다. 사실 외부인에게는 “교생” 하면 낭만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직에 있는 사람에게 교생은 “낭만”보다는 치열한 사회생활의 시작으로 보일 수도 있고,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일입니다. 교생을 거쳐 교사가 된 지금. 교직이라는 곳 안에서 들여다보는 교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두려움으로 시작한 첫 교생 물론 아이를 좋아해서 시작한 교대 생활이지만 “가르친다.” “아이를 대한다.”는 것에 최초의 시작이 바로 교생입니다. 그전에는 과외 등 1..
꿈꾸는 소녀는 지난 달, '교육실습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내년 5월 고향에 있는 모교로 내려가 교육실습생으로서 한 달을 보내게 되지요. 교육이 흥미롭고 재미있어 시작한 교직과정인데, 막상 다음 학기에 교생이 된다고 하니 걱정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오더군요. '내가 직접 가르치는 건가?'하고 실감이 나지 않기도 하고, 심지어 '청바지 입고 가도 되나?' 하는 사소한 고민도 생겼답니다. ^^;;;; 그래서 교육실습을 다녀온 선배에게 물어보았어요! 김수경 | 간호학과 06 Q 언니는 언제 교육 실습을 했어요? 가기 전에 떨리진 않았어요? 난 지난 학기(2009-1)에 연희중학교에 갔어.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정장'도 사 놓고, '출근' 하려니 앞이 막막하더라. 또 '어떤 태도로 학생들에게 대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