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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오늘로 수능이 딱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마무리 잘 되어가고 계세요? 정리할 것이 아직도 산적해 있는 것만 같아 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한 분들도, 빨리 치루고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드실텐데요. 수험생을 둔 가족이나 친지분들도 애가 타는 마음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힘내서 수능을 잘 치루라는 의미로 선물을 고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래서 이번엔 시험 선물의 의미, 그리고 숨어있는 과학적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시험에 단번에 딱 붙으라는 의미로 떡과 엿을 선물한 것은 오래된 전통입니다. 근래에 와서는 문제를 잘 찍으라는 의미의 도끼나 포크모양 엿을 주거나, 시험을 잘~보라는 의미의 거울. 오답을 잘 닦아 없애라는 수건이나 집중력향상에 좋다는 달콤한 초콜릿, ..
“알코올, 오히려 숙면을 방해해”, 英 텔레그라프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잠에 곯아떨어져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나 많이 마시면 오히려 뇌 기능을 방해해 깊은 잠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술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생체리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잠의 시스템 방해를 받아 깊이 잠을 못 이루는 선잠이나 조각잠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술은 원래 사람의 예민한 신경을 무디게 만든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신경이 무뎌져 마치 수면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술과 수면제는 그 효과와 작용이 서로 전혀 다르다. 술은 숙면을 방해해서 다음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 오히려 멍하게 만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