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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입법예고 -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임기제 실시 및 위원의 지위남용에 대한 자격 제한 추진 - 전·편입학 관련 불필요한 규제 완화 - 북한이탈주민, 취업의지가 높은 학생들의 고입전형 기회 확대 - 학력 인정, 검정고시 및 교육비 지원 제도 정비 교육부(차관 나승일)는 전·편입학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고입전형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학교운영위원회, 학력 인정, 검정고시 및 교육비 지원 제도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7월 21일(월)부터 9월 1일(월)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전·편입학 관련 규제 완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회 확대, △검정고시 및 학력 인정 제도 정비, △학교운영..
지난 해 우연한 기회로 한겨레 중, 고등학교를 방문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실제 북한 이탈 청소년 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한 가지 크게 감탄했던 점은, 이 친구들이 정말 남한 청소년들 못지않은 뜨거운 학구열에 불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학구열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새터민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한겨레 중·고등학교 |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문화 충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06년 3월 개교했습니다. 오늘 만나본 김규철 씨는 현재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그러면 지금부터 잠시 규철씨와의 대화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
#1 “우리 엄마는 필리핀 사람이에요. 그래서 한국말을 잘 못합니다. 학교에서 써가는 알림장도 읽을 줄 모르고 잘 모르는 수학문제를 물어볼 수도 없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우리 엄마도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다문화가정 지원 덕분이죠. 예쁜언니가 와서 엄마에게 한글을 가르쳐주고 내가 모르는 수학문제도 척척 알려줘요. 이젠 수업준비물을 빠뜨리고 가는 일도, 공부를 하면서 혼자 끙끙 앓는 일도 없어요.” (경기 안산시 이선아 어린이) #2 “우리 학교는 지난 6월 29일부터 아이들을 밤늦게까지 돌봐주는 ‘종일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일돌봄교실이 꼭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요. 알고 보니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밤늦게까지 혼자 밥 먹고 놀고 그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