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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악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악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몇몇 악기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마림바실로폰과 비슷한 형태의 악기로, 공명통이 달린 나무 막대로 된 건반을 ‘말렛’이라고 부르는 고무나 천을 끝에 매단 막대로 두들겨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말렛’은 한손에 두 개씩 양손에 총 4개를 잡고 연주합니다. 본래, 아프리카의 민속 악기였는데, 멕시코, 중남미에 보급되어 라틴아메리카의 민속 악기로 정착되었고, 1950년대 초부터는 오케스트라의 악기로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실로폰에 비해 울림이 좋고, 더 넓은 음역대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마림바(출처: 에듀넷) ■ 색소폰색소폰은 금속이나 나무 등의 관을 입으로 불어서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색소폰은 황동의 금속으로 만들어져..
베네수엘라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엘 시스테마’ 가 올해부터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등학교 65개 교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하고 악기 구입비 등으로 학교당 1억여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상 음악교육을 통해 25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을 가르치며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는 베네수엘라. 한국판 ‘엘 시스테마’의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베네수엘라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엘 시스테마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정식 명칭은 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및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 빈민층 청소년 11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35년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