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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 선생님, ‘진로희망 칸’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학교는 나에게, 혹은 나는 나에게, ‘넌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어봅니다. 정확하게는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묻죠. 어느 순간부터 ‘직업’이 자기소개의 필수 항목이 되어버리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누군가로부터 받았던 이 질문이 이따금씩 ‘나중에 어차피 다 바뀔 텐데 지금 고민해서 뭐 하지?’라는 의문을 낳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론 ‘꼭 무엇인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청소년과 후기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진로’라는 것이 왜 주어지는 것이며, 왜 고민해야 하는 걸까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직업’이라는 단어는 조금 먼 ..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해서 평생 즐겁고 보람있게 일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두고 큰 부담이 됩니다. 각 인터넷매체나 직업을 소개한 책 등을 통해서 수많은 직업 정보를 알 수는 있지만. 그 많은 직업중에서 나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청소년기의 큰 과제이겠지요. 이렇게 지식, 정보로만 접하던 다양한 직업세계를 청소년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직접 체험할 기회가 예전에 비해 많아졌습니다. 청소년직업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을 접해봄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하며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2012 서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