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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신조어 글│김서규 경기 유신고등학교 교사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들도 자신의 십대를 돌아보면 ‘땡땡이친다(수업을 무단으로 빼먹다)’, ‘따봉!(최고야! 좋구나!)’, ‘골빈당원(소견머리가 부족한 사람)’같은 은어를 사용한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삼십대 교사들은 짱(최고다), 생까다(모른 체하다), 꼽사리(억지로 끼어들기)를 쓰던 시절이 생각날 것이다. 이십대 교사들은 여병추(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하면)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그러나 방송에 젊은 연예인이 나와서 ‘얼척없다(어이없다)’ 하거나, ‘걘 장미단추(멀리서 보면 미인, 가까이서 보면 추녀)에게 금사빠했어(금세 사랑에 빠졌어).’나 ‘어제 엄마크리(엄마 화내시고)하고..
교육부 소식/공지사항
2014. 6. 24.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