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언어 (3)
교육부 공식 블로그

여러분들은 해외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능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 또는 출장을 간 국가의 언어를 사용한다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친숙하지 않고, 어려운 외국어는 어떻게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교육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6년 법령으로 특수외국어 진흥을 위해 전략적으로 필요한 53개 언어를 지정하였으며, 제1차 5개년(2017~2021년) 사업에서 총 15개 ⃰의 특수외국어를 우선 지원해왔습니다. * 마인어(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아랍어, 우즈베크어, 이란어, 크메르어, 터키어, 태국어, 포르투갈어․브라질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힌디어..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면서 미래를 개척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인성'입니다.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것 또한 인성교육에 해당합니다. '인성교육'은 국민의 인성함양 또는 선진국 진입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인성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지 않고는 학생의 행복한 미래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제도와 시스템이 정비되어야 하는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이 잘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집이 있다고 해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인 '..
책 읽기를 통해 사람들은 간접경험을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물론 어휘력, 설득력, 문장력 등 다양한 언어적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매일 한 권씩 읽자고 다짐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모범을 보여줄 어른들도 읽기 어려워하면서 왜 아이들에게만 책을 읽으라고 말하게 될까요. 아이들에게 책을 강요하게 되면 아이들은 오히려 책을 어렵고 지루한 것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반면 다양한 독서활동과 함께라면 아이들도 책을 즐겁고 재미있는 매체로 생각하게 됩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온 가족 책 읽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히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책 읽기를 요구할 때 아이들이 잠시도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