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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 새로운 에너지 자원 개발의 필요성향후 20년 후에는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50년 후에는 화석연료가 거의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원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할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개 분야의 신에너지(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와 8개 분야의 재생 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등 총 11개 분..
자동차는 휘발유와 디젤, 그리고 LPG 최근에는 전기식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엔진에 맞추어 각기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데요~ 그렇다면 하늘을 날아올라 우주로 안착하는 로켓은 연료로 무엇을 사용할까요? 세계의 주요 로켓에는 다양한 특징의 연료가 쓰이지만,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는 등유의 일종인 ‘케로신’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세계 주요로켓 연료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로켓의 액체연료는 크게 산화제와 연료로 구성되는데, 국가별 개발로켓에 따라 사용하는 연료성분이 다릅니다. 2차대전 중 독일이 개발했던 V2 로켓은 물이 섞인 알코올을 연료로 사용하고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사용했습니다. 세계 최초 위성 발사체인 구소련의 R-7 로켓은 액체산소와 케로신을 주추진제로 사용하고 과산화수소를 터빈..
오늘 아침에 여러분은 무엇을 먹었나요? 밥과 김치, 빵과 우유 등을 먹었을 거예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을 것을 먹어야 살 수 있지요? 비행기나 로켓도 마찬가지로 연료가 있어야 하늘을 날 수 있어요. 그런데 스위스의 항공기 회사에서 기름이 한 방울도 필요 없는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이 비행기는 양 날개 길이가 64m로 초대형 여객기 ‘보잉 747’과 비슷해요. 이렇게 긴 날개에는 태양 전지가 1만 2천개 달려있어요. 바로 이 태양 전지에서 태양 에너지를 받아서 비행기를 움직인답니다. 또 이 비행기의 무게는 중형차 1대(1600kg)정도로 다른 비행기에 비하면 매우 가벼워요. 비행기가 무거우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