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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 10월이 되고, 날이 쌀쌀해지니 대학교 면접을 준비했던 작년의 제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저에게는 생애 최고로 간절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의 감정은 어떠신가요? 복잡하고, 미묘하고, 간절하고, 어떨 때는 지치는 마음도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 중에 면접을 꼭 봐야 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저도 세 군데의 대학에서 면접을 보고 온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면접을 본 사람의 입장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면접 준비 방법과 꿀팁들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갈피를 못 잡으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저는 처음 면접 준비를 할 때, 먼저 기본 질문부터 정리했습니다. 1. 자기소개 2. 대학..
새 담임선생님과 학생들과의 만남 반갑다! 얘들아 한 해 잘해보자! 새 학년 I 새 학기 I 담임선생님 I 자기소개 I 규칙2014년 모두가 두근거린다2014년 3월 3일. 전국 모든 초, 중, 고에서 치르는 공통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시업식, 입학식입니다. 이제 갓 1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부터 한 살 더 먹은 만큼 성숙해지라고 한 학년이 더 올라갑니다. 이 곳 태백 상장초등학교도 예외는 아닙니다. 작년에 지은 체육관에 모두 앉아 생각해봅니다. '우리 담임 선생님은 누굴까?', '체육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갖는 아이들의 마음속 바램처럼 모두 잘 이뤄졌을까요? 드디어 학년, 반 발표가 끝나고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만남이 교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새 담임선생님과 학생들과의 만남'어, 너랑..
지난 토요일, 교육부 기자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다채롭게 만들어주시는 기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였는데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더라고요. 작지만 소중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교육부 블로거 기자가 지녀야 할 자부심과 책임감이 마구(?) 샘솟게 하는 기자 명함과 취재 열정을 담아 차곡차곡 써내려갈 다이어리! 기자들끼리 서로 만나는 첫 자리라 어색한 기운이 있을 법도 한데~ 사교성이 뛰어난 우리 기자님들은 십년지기 친구처럼 금세 다들 친해지셨더라고요. 옆 사람과 기자단 활동에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교환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 (혹여 안 믿으실까 봐 인증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하하하)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는 모습도 담아보았는데요..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학교에서는 3월을 새 학년에서 새로운 친구,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있는 달이라는 의미에서 ‘일 년의 첫 달’이라고도 부릅니다. 학교에서 첫 달을 맞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마음은 새해를 맞이하는 것처럼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월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듯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걸까요? 학교에서는 무슨 일들이? 3월에는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3월의 첫날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손을 꼭 잡고 낯선 학교에 처음 온 1학년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하면서 6학년 학생들과 만납니다. 교장 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이 끝나면 6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생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줍니다. 1학년 학생들은 입학식을 통해, 학교가 무섭거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