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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열린「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출처] 장애인의 날 맞아 열린「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작성자 교육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 및 국제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이 열렸습니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직업, 체육, 음악, 정보화 등 여러 가지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2014년 장애학생 대상 대회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림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과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 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달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랑의 마라톤 장애인 I 비장애인 I 사랑의마라톤 I 페이스메이커 I 특수교육페이스메이커라고 아시나요? 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과 같은 중거리 이상의 경기에서 선수가 최고의 기록을 내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장애인들의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 대학생들이 이런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하였는데요, 바로 사랑의 마라톤이라는 대회입니다. 사랑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를 이루어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대학생, 고등학생과 일반시민이 모두 어우러져 총 700여 명의 인원이 3km 마라톤과 5km 마라톤 코스에 참여..
이해와 배려, 어울림을 배워요 장애인의 날, 학교에서는? 장애아동 I 장애인의 날 I 장애인식개선교육 I 지체장애 I 시각장애4월 20일이 무슨 날인 줄 아시나요? 바로 제34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면 모습이 다르거나 생각이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그 친구들이 겪는 어려움을 느껴보고자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영상물 시청, 장애인식개선 신문 발간, 장애체험활동, 외부 강사 초청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장애를 가진 친구의 불편함을 알고, 이해와 배려, 어울림이라는 덕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저의 경험과 동료 특수교사의 의견을 모아 아이들에게 유익했던 활동을 소개하..
혹시 학기 초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앞 복도의 모습이 어떤지 아시나요? 복도에는 자신의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님들로 가득하고, 우리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공부하고 있을까 궁금해하며 창문으로 자녀의 모습을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자녀의 학교생활을 걱정하며, 달라진 환경에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애를 지닌 학생을 처음으로 일터에 보낸 선생님의 마음도, 이런 부모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이제는 돈을 버는 일터로 나간 학생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 일터의 환경과 일은 학생들이 하기에 적합한지를 염려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장애인들의 근무 장소인 바이오파크를..
'점자'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문자라는 것은 아시죠? 직접 점자책을 보지는 못했더라도 대부분 점자에 대한 약간의 상식은 가지고 있을 거예요. 저는 작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점자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요, 나라에서 어떤 연구소에 맡겨서 만든 것이 아니라 송암 박두성 선생님의 열정과 희생으로 한글 점자가 탄생했다는 것을 알고 정말 놀랐습니다. 점자로 된 훈민정음이 바로 훈맹정음이랍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어 주었듯이 박두성 선생님은 훈맹정음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이 의사소통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의사소통의 수단뿐만 아니라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도구로서 문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점자. 한글 점자를 만든 박두성 선생님은 어떤 분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한글 점자가 만들어졌는..
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몸이 불편한 학생을 위해 지지대 역할을 하는 핸드 레일에 매달려 장난치는 아이들,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며 1층과 꼭대기 층을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보면 놀리며 자신과는 다른 아이로 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아이들에게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서 아시나요? 학교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또한, 그러한 편의시설은 장애인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까요? 장애인 편의시설에는 장애인 화장실, 보행보조 핸드레일, 주 출입구 접근로, 점자블록, 장애인 전용..
존중과 배려가 피어나는 즐거운 학교- 초등학생이 배우는 민주·인권 교육 - 초등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이 내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모둠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토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선가 큰 소리가 들려 가보면 학생들이 서로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며 다투고 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직접 나서 중재할 때까지 학생들은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이며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어느 교실, 어느 수업시간이나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학생들의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생활지도 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역시 서로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