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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비오면 왜 울적해지고 빈대떡이 생각날까?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속하는 처서(處暑)가 지났다. 처서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의 절기로 여름이 지나면서 더위가 그친다는 의미다. 날씨도 처서임을 알려주는 듯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기상청에 의하면 중부지방은 이번 주 내내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것이라 한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쳐가고 있던 차에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반갑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지방에 따라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려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도 염려된다. 비록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 된다지만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여름의 한낮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흐리고 어두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은 어두운 날씨와 빗소리 등으로 정신적,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2016년 교육부 이야기/신기한 과학세계
2010. 8. 24.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