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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국립 서울맹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 격려 □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숨은 주역 128명 표창 □ 전국 유‧초‧중‧고에서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 활용 장애 이해 교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장애학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국립 서울맹학교(교장 김은주, 서울 종로구 소재)를 4월 20일(수)에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맹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수업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 점자지도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한국지리’수업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학생 교육과 사회통합을 위해..
우리나라 축구 선수 중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된 박지성 선수는 평발이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임동현 선수는 시력 0.1이라는 장벽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자신들이 가진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중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것 또한 장애입니다. 이처럼 장애는 障(막을 장), 碍(거리낄 애), 한자어로 풀이해보면 우리의 생활을 막고 방해하는 것이 장애이기 때문입니다. 축구 경기를 하기 위해서 평발은 방해되고, 정확한 조준이 중요한 양궁에서는 낮은 시력이 방해되기에 장애입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