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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과 학생들의 시원한 만남 마음을 여는 시원한 팥빙수 간담회 조희연 I 교육감 I 팥빙수 간담회 I 학생인권조희연 교육감님이 드디어 취임하셨습니다. 그런데 취임 전부터 교육감님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과 생각이 궁금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듣기만 해도 시원한 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저는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드디어 참석이 확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서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당선된 교육감님은 어떤 분일까?, 어떤 정책으로 학생들을 학교에서 행복하게 해 주실까?'라는 많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초등생 10명, 중학생, 고등학생 각 20명씩 초대된 시원한 간담회 장면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취임 전 조희연 교육감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에게 무엇을 말씀해 주고 싶으셨는지..
너의 도움이 필요해! 옴부즈틴! 학생들의 대변인 옴부즈틴! 옴부즈틴 I 학생인권 I 인권교육 I 학교폭력예방중학교 도덕 교과서에는 청소년을 다른 말로 '주변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그리고 청소년들은 좀 더 큰 세상을 알게 되고 부딪히면서 스스로 청소년이란 이름을 "주변인"이란 틀에 끼우며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중간의 위치에서 갈팡질팡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찾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예 지키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고 규제를 풀어달라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낙동중학교에서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
필로트 캠프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온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 스스로 인원을 모집하고,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필로트(Pilote)는 프랑스어로 비행기 조종사, 선도자란 뜻을 가진 단어인데요, 인문학을 주제로 약 한 달간의 유럽여행을 통하여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이 사회의 주도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비영리단체인 청소년 필로트에서 주최한 청소년 유럽 인문학 기행입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아는 분이 보조교사로 도와달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은 선생님은 아니지만,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못 가본 유럽을 먼저 다녀온 아이들이 직접 꾸린 이번 캠프의 주된 주제는 '학생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