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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여러분, 현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받고 있습니다.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주 갔던 여행도, 피서도 가기가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저는 그곳이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집에서 교육을 받고, 학교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지요. 그리고 급작스러운 변화에 놀란 사람들은 학부모도, 선생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체감하는 강도가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제대로 된 학습을 받기 힘든 아이들의 상황은 어떠할까요? 아이들의 결손된 심리정서와 사회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교육회복 종합방안 정책으로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
대학교 졸업까지 마지막 한 학기만 남겨둔 저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대외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고등학교 때도 수업을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다는 이야기에 늘 놀라곤 합니다. 초·중·고 수업을 언제나 대면으로 해왔던 저에게 이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 갔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은 ‘나도 만약에 학교에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다면 그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있었을까?’, ‘내 공부 패턴을 지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이미 비대면 수업이 잦아진 상황에서 1년을 보내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단하다고..
◈ 수석교사 등 430여 명이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습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고교생 맞춤형 학습상담 지침(컨설팅 가이드라인) 제작 ◈ 학생별 맞춤형 학습상담(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하여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서진교),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을 제작하여, 모든 고등학교 및 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는, 지난 4개월(2020년 10월~2021년 1월)간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등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