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9 개정교육과정 (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아이디어 팩토리에 무슨 포스팅이 되었나- 하면서 포스팅 목록을 보는게 요즘 제 습관이에요. 나노 이야기, 과학의 날 행사 이야기, 참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다가 '개정된 수리영역에 대처하는 고딩의 자세'를 읽고 있던 저는 '움찔'했어요. 수리영역. 수리..... 수학???? 수학하면 또 씁쓸~한 추억이 떠오르거든요. 때는 2004년- 바야흐로 6년전-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중간고사가 끝난 후, 수학'열'반이 되었습니다. (유난히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반이었던 덕에 그리 됐다하면 핑계겠지요? ㅠㅠ) 다른 반 교실로 뻘쭘히 들어가 빈 자리에 앉아서 책을 펴고 앉았는데, 그때는 왜 이렇게 반을 나눠서 수업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후 성적이 올라가 좋은 성적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해..
오늘도 어김없이 고등학교 3학년 자율학습실에는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다. 많은 고3 학생들이 올해 11월 18일에 시행될 2011학년도 수능을 향한 긴 여정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단연 수리영역, 즉 ‘수학’이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수능이 바뀐다. 특히나 수리영역은 제도가 많이 바뀐게 된다. 현 고3학생들은 7차 교육과정에 따라 구성된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지만 현 고2 학생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서 바뀐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개정된 수학교과 과정, 어떻게 바뀌었고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수학교과서, 어떻게 바뀌었나? 7차 교육과정 상에서 수학교과는 수학 10-가 · 나, 수학Ⅰ, 수학Ⅱ가 있었다. 그리고 선택과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