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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년의 반이 마무리되는 6월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6월’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데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들과 관련된 전시회, 행사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호국보훈 수업과 활동 학교에서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특히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창작 수업이 이뤄지는데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부터 감사 편지 만들기 등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호국보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울서래초등학교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이론 수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
여름의 시작. 6월의 중간을 훌쩍 넘었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선풍기의 먼지를 털고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나요? 여름의 시작인 동시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25 한국전쟁과 6·29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6월에, 소중하고 고귀한 가치인 생명 앞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가족, 사회, 국가 즉 우리를 위해 용기 낸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거룩한 뜻에 의해 우리는 지금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를 계기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고 목숨을 잃은 분들을 기념하고 기리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봅시다! 호국보훈이란 무엇일까요? 6·25전쟁, 6·29 제2연평해전과 같이 우리 민족에게 큰 아픔의 상처를 남긴 역사 가운데..
서울시립대박물관에서는 6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느 사진가에 의해 기록된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1950’s 서울의 기억'이라는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50년은 우리 민족의 최대 아픔인 6.25 전쟁이 일어난 해입니다. 그래서 50년 하면 ‘전쟁과 폐허’라는 이미지만 떠오르는데 이번 특별전은 전쟁이 끝난 1953년 이후 재건 시대의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소개에 사진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립대박물관은 정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단층의 목제 건물로 박물관 같지 않게 소박하고 정감이 드는 건물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건물이다 보니 1950's 서울의 기억 사진전에 잘 어울렸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들어간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