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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 교과부 장관과의 만남' 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열렸다. 교과부 블로그 기자단들이 장관님과 마주 보고 앉아서 1문1답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했다. 나는 교과부 장관에 대해서 인터넷기사와 프로필, 교과부 장관의 블로그 "긍정의 변화"를 자세히 읽어 보고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교과부 장관실에서 했다. 1. 밝고 젊은 교과부 장관님의 부드러운 첫인상 얼굴에 늘 미소를 짓고 있는 온화한 인상의 이주호 장관님은 블로그 기자단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했다. 우선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부드러움이 있어서 좋게 느껴졌다. 좌석도 질문도 모두 자유롭게 마음대로 정해서 간담회는 진행됐다. 장관실은 크지도, 작지도 않았고 회의를 자주 할 수 있게 큰 탁..
K대학교 3학년 김진욱군은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진욱군은 한 학기에 500만원 가까이 되는 등록금을 낼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 운용하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늘어가는 대출 금액에 비례해 이자도 늘어만 갔다. 3학년인 진욱군은 이제 이자로만 약 23만원을 내고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제에요! 요즘 제제 주위를 보면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등록금이 비싸서 걱정하는, 이른바 '88만원 세대'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김진욱군의 이야기처럼 매 달 상당한 금액을 대출 이자로 내야하는 대학생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여러분, 이제 진욱군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