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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의 시작, 민족 대명절 설날 - 차례는 돌아가신 어른에게, 세배는 살아계신 어른에게 - 곧 한국의 큰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시작됩니다. 설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가끔은 잘 아는 것도 생각 안 날 때가 있는데요. 잘 아는 것 같지만 가끔은 헷갈리는 설날 이야기! 소개합니다. ~ * 차례상 차리기 * ~ 설날 아침이 되면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는 집안의 조상에게 차를 대접한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돌아가신 아버지 내외를 기준으로 4대조까지 차례를 지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차례상 차리기는 쉬워 보이지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차례상을 차릴 때 방향과 색상에 따라 음식을 놓는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동육서’라고 해서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고 ‘두동미서’는 생선의 머리..
지난 9월 27, 28일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강도 높은 태풍 볼라벤 기억하시지요? 그때 태풍에 대비해 베란다 유리창에 신문지와 테이프를 붙이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특히 8월 13일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 태풍의 위험성을 알리는 코너에서 신문지를 붙여 태풍으로부터 유리창을 보호하는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유리창을 보호할 수 있고, 테이프를 붙이면 유리창 보호보다는 유리창 파편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태풍이 지난 다음 날 뉴스를 보니, 작년 태풍에 유리창이 깨진 경험이 있는 분들이 이번에는 태풍에 대비해 베란다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여서 유리창이 깨지지 않았다고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여서 거센 태풍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영화배우 장진영(37)씨가 3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위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30대 중후반이었던 그녀의 위암 사망은 암하면 중년 이후를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발생빈도와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 발병 가능성은 30%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발표된 한국중앙 암등록본부 데이터에 따르면 2003-200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평균 132,941건의 암이 발생하고, 그 중 위암은 남녀를 합쳐 연 평균 24,29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8.3%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력, 헬리코박터균 있다면 방심해선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