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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8.8(목)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역사교육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 주제인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강화 방안"과 관련하여 최상훈 교수가 발제를 맡아, 역사교육 강화 방안에는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거시적 차원의 역사교육 강화요인으로 ①학교 역사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 ②인문학으로서의 역사교육 중요성 환기, ③오류나 문제점이 수정된 교과서 발행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미시적 차원의 역사교육 강화요인으로는 ①한국사 수능필수과목 지정 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결과 활용, ②역사탐구교실의 확대 설치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③공무원과 교원 대상 역사교육 연수 강화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와 관..
학기 말이 되면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방학이 가까워져 온다는 설렘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집중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시험에 수행평가에 마음고생 하고,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교육과정에 따라서 수업 운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별수 없이 학생들을 어르고 달래서 빠듯하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에 많은 선생님들이 고민에 빠집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교육과정 운영에도 차질을 주지 않는 수업방법에 대하여 고민하고 수업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 선생님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영어 교과는 과목 특성상 타 교과보다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가능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영어 수업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지금의 위치에 우뚝 서게 된 기반은 바로 '교육의 힘'이라고 합니다. 요즘이야 책이 흔하고 교육 수단도 다양해졌지만, 옛날에는 교과서가 거의 유일한 학습 자료였고 '교육'을 이끌었던 것이 '교과서'인 만큼 교과서의 역사에서 우리 교육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선조가 서당에서 배우던 서적에서부터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을 거쳐 현재의 교과서까지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다른 나라 교과서와 북한의 교과서까지 이곳에 다 모여있었답니다. 교과서와 함께하는 역사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 교과서의 변천사로 살펴보는 교육의 역사 *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교과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개화기 이전부터 7차 교육과정까지의 교과서 변..
2013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가 새롭게 개편됩니다.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교과서도 변신했답니다. 아직 교과서가 각 학교에 보급되지 않아 김쌤도 새로운 교과서를 아직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교과서를 지도할 교사들의 연수를 통해 개편의 방향성과 강조점을 먼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김쌤의 ‘2013 초등 1, 2학년 교과서 이렇게 달라졌어요.’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어 교과서 개발 방향 * 학년별 2권→4권 체계로 변화 / 「국어」와「국어활동」으로 구성 기존 국어과 교과서는 1학기, 2학기로 구분되어 학기별로 ‘듣기·말하기·쓰기’, ‘읽기’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국어 ①-가’, ‘국어 ②-나’,..
초등학교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 교사연수 - 금년부터 개정․적용되는 수학 교과서에 대한 교사 이해도 제고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월 14일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을 순회하면서 금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담당할 예정인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학 교과용도서 교사연수를 실시합니다. 14일 대구․전북교육청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금년부터 개정․적용되는 초등학교 1~2학년군 수학 교과용도서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학부모 설명회에 이어 실시됩니다. ○ 학부모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교과서를 집필한 교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개정 교육과정 및 수학 교과서․교사용 지도서의 특징과 활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연수가 ..
모든 것이 스마트해지는 요즘. 우리 교육도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교육,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 등 스마트 교육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여러 모습이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딱딱하기만 했던 교과서의 스마트한 변화, 바로 e-교과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e-교과서??? “e-교과서는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교수 학습 지원 기능을 활용하여 교과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발전된 형태의 교과서입니다.” e-교과서는 여러 면에서 활용도가 높은데요. 먼저, 언제 어디서나 e-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교과서, 그리고 CD로 배부되던 교과서는 교과서가 있어야만, CD가 있어야만 교과서를 사용할 수 있..
우리는 모두 인생의 보물섬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물지도와 항해지도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지도가 없는 사람들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시행착오도 많이 하게 됩니다. 성인이 될 무렵 인생의 큰 전환점을 주는 '대학 입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입시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에 경남 교육청은 EBS와 MOU(양해각서: 서로에게 일정기간동안 우선협상권을 부여, 배타적인 협상을 한다는 약속)을 체결하여 지방학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2일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에서는 2,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EBS 대표강사들의 입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이어진 5월 19일에는 국립 창원대..
아니 이 그림들은 무엇일까요? 어느 미술학도의 스케치노트일까요? 아닙니다. 이것은 광운중학교 2학년 이준기학생의 과학노트입니다. 이준기 학생은 잘못된 교과서 사진을 바로잡기 위해 이렇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데요. 학생이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기, 준호친구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이 두 친구들은 재학중인 광운중학교에서 STC-K 활동을 할 정도로 과학에, 특히 생물에 관심이 아주 많은 친구들입니다. 두 학생이 교과서를 바로잡은 사연을 말하기 전에 먼저 우리에게 생소한 STC-K에 대해 설명부터 드려야 할 것 같네요. STC-K란? Science and Technology for Children - Korea의 약자입니다. 원래 STC는 미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교육과정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