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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여 전체 학생의 1%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요즘에는 도서관이나 지역 센터 등에서 시행하는 다문화 체험 행사들이 종류별로 참 많더라고요. 아직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해 아쉬워하던 참에 얼마 전 해외에 나가게 되어 생생한 문화체험을 하고 올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달 동안 몰타에 다녀왔는데요, 기간이 짧아서 어학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체감할 수는 없었지만, 몰타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몰타'에서의 문화체험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 '몰타'는 남유럽 지중..
강원도 홍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다문화 가정이 많습니다. 이에 홍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센터 안에 많은 정보가 있을 것 같아서요. 그동안 이루었던 다문화의 발자취를 보며 누리 봄 다문화학교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심이 생겨 알아보고자 하여 취재 현장으로 여러분을 합니다. 누리 봄 다문화 체험학교란? 홍천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누리 봄 다문화 체험학교를 진행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이 중요해지는 현대에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다문화 전시관과 체험학교를 통해 다문화 교육으로 국제이해의 기초를 다지고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체험학교는 아이들에게 오감으로 다문화를 체험할 기회..
과연 우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것일까? 봉사활동은 일방적으로 무엇을 베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타인과의 지속적 상호작용이자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여기, 자기 주도적 다문화 체험을 시도하는 성문고 동아리 WCNI가 그 주인공이다. 독특한 다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성문고 동아리 WCNI, 외국인 근로자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場)'을 ■ WCNI(World Computer Network Institute)란? WCNI는 성문고 학생들이 매주 주말마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WCNI는 컴퓨터 교육 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