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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만드는2018평창동계올림픽!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획하다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특강 및 동계올림픽 스포츠 체험 교육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2015년 12월 10일(목)과 11일(금), 평창 알펜시아(평창동계올림픽 주된 개최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충청북도 농촌학교 3개교 40명의 학생들은 2018년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학생들은 이틀간 5명씩 소그룹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멘토와 만나고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일을 냈다.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500m에서 동반 우승을, 이승훈 선수는 1만 m에서 우승하는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국 스피트스케이팅 대표팀의 성과에 대해 국내외 언론은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단일 올림픽 사상 한 국가가 남녀 500m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며, 육상 100m와 비견되는 500m 경기는 체격 조건이 유리한 서구 선수들의 메달 종목이었다는 점에서 기존 관념을 뒤집는 놀라운 결과였다. 주요 외신들은 예상치못한 한국 선수의 선전에 “Surprise', 'Shock', 'Upset' 등의 강한 표현과 더불어, ‘이변의 주인공’(AP), ‘충격적 승리’(AFP..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 직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그루지야의 루지선수인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 가 훈련 중 전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노다르 선수는 현지시간 13일 캐나다 휘슬러 슬라이딩센터에서 최종 마무리 연습을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기록점검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하던 노다르 선수의 속도는 시속 148km에 달했는데 그가 16번 커브를 돌던 순간, 원심력을 이기지 못해 썰매 바깥으로 튀어나왔고 반대편 벽의 쇠기둥에 강하게 충돌했다. 사고가 발생한 휘슬러 슬라이딩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스로 정평이 나있는 경기장. 이에 대해 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최 측이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코스의 스피드를 높이도록 설계했다”며 “사고의 위험으로 인해 ..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현지시간 12일 오후 6시 성대하게 개막한 가운데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린 지난 17일 한국의 모태범 선수가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초반에 모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사냥에 청신호다. 모 선수에 이어 여자 500m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상화 선수도 금메달을 따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0.01초 단축을 위해 빙판을 전력으로 질주하는 스피드 스케이팅은 근력을 바탕으로 한 체력이 무기. 서양 선수들에 비해 체격과 체력이 약한 동양 선수들이 불리한 종목이다. 이로 인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쇼트트랙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반면에 곡예 하듯이 빠르게 코너를 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