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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학기 우리 2학기도 잘해보자! 개학 I 2학기 I 방학 I 과제물 | 목표너무나 짧았던 여름 방학무더웠던 올여름,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 방학이 왔던 시점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학이 다가왔습니다. 학교 현장에 있으면서도 올해가 가장 여름 방학 기간이 짧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보통 짧게는 한 달이 조금 안 되거나 길면 5주였던 여름 방학이 올해는 주 5일 근무제 및 학교 재량 방학 등으로 인하여 3주로 확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학을 하고 나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 모습에는 아쉬움과 더불어 2학기에 대해 기대감도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방학을 이렇게 보냈어요. 개학하고 나서 먼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주제는 바로 '여름 방학..
찬물로 등물하고 가만히 있어도 곧 무더워지는 한여름, 아이들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마다 더위를 피하고자 산으로 들로 향하지만, 그런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도서관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책으로 기적을 만들고 그 기적이 또 다른 기적을 낳게 하는 '진해 기적의 도서관'이 바로 그곳입니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진해 기적의 도서관은 2004년 2월 2일 개관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책을 접할 기회의 평등 위에서 각자 자신의 꿈과 희망에 따라 재능을 꽃피우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게 돕고자 만들어졌는데요, 괴나리봇짐, 얼라들방, 보늬방, 지혜의 다락방, 독서의 숲, 지혜의 샘 등 13개의 특이한 방 이름으로 알아가며 이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얼라들방은 영, 유아실로 5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학교는 어쩐지 조금 들뜬 분위기입니다. 학생들은 다가올 방학을 기대하며 친구들과 방학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운 학생들은 더 열심히 함께 노는데 집중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의미 있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두 분 다 바쁘셔서 방학이 걱정스러우신 부모님도 계십니다. 옥산초등학교에서는 이런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방학에도 학기 중 못지않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초 탄탄! 실력 쑥쑥! 지난 학기를 복습하고, 다가올 2학기를 준비하는 것은 방학 계획 중에서도 중요하게 수행해야 할 계획 중의 하나입니다.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 학생들이 혼자 공부..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역시 ‘실컷 놀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방학만큼은 학원 걱정 없이 늦잠자고 실컷 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바람!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안타깝지만 방학에 대한 학생들과 부모님의 계획은 조금 다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실컷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은 여러 가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특히 맞벌이 부부는 낮 동안 집에 혼자 있을 아이 걱정에 오히려 학원을 늘리기도 하고, 방학과제며 2학기 공부에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마냥 놀리기는 걱정된다고들 말씀하십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겠지요! ..
비와 무더위가 함께 찾아온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게 됩니다.올여름, 방학과 휴가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방학을 맞이하신 분도 있고, 방학을 그리워하는 분도 계실 텐데요.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방학 때 잊지 못할 추억 하나쯤 갖고 계시죠?밀린 방학숙제를 하느라 진땀 뺀 일, 시골 조부모님 댁에 가서 서리하던 일 등 여러분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려주세요! * 재미있는 여름 방학 사연은 전체 공개로!! * 연락처는 반드시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2개) 예) 댓글 1: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 때 할머니 댁에 갔다가... (전체 공개) 댓글 2: 010-0000-0000 (비공개) ※ 개인정보는 이벤트 종료 후 삭제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
여름다운 여름이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더운 날씨입니다. 이럴 땐 더위를 식혀줄 휴식의 공간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그런 공간으로서 멀리 있는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곤 했었답니다. 그런데 커서는 어린 시절만큼 자주 찾아뵙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한국민속촌에서는 그런 그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는 듯 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민속촌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보통 온도보다 3℃가 낮다고 해요. 정말 들어서니 우리가 사는 현대의 풍경과는 달리 푸르게 우거진 나무가 눈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뭇잎이 바람을 실어 보내주어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식혀주니 정말 휴..
책 읽기를 통해 사람들은 간접경험을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물론 어휘력, 설득력, 문장력 등 다양한 언어적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매일 한 권씩 읽자고 다짐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모범을 보여줄 어른들도 읽기 어려워하면서 왜 아이들에게만 책을 읽으라고 말하게 될까요. 아이들에게 책을 강요하게 되면 아이들은 오히려 책을 어렵고 지루한 것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반면 다양한 독서활동과 함께라면 아이들도 책을 즐겁고 재미있는 매체로 생각하게 됩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온 가족 책 읽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히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책 읽기를 요구할 때 아이들이 잠시도 몸을..
무더운 여름,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수박을 먹는 것과 계곡이나 바다로 물놀이를 가는 것을 비롯한 여러 가지 더위를 잊는 방법이 있을 텐데요, 저는 시원한 곳에 앉아서 책을 읽을 때 이만한 방법이 없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많은 책을 읽으며 알차고 시원한 방학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는데, 막상 읽으려고 하니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책을 읽고 싶은데 말이죠. 이러한 고민에 빠진 저에게 답이 되어 줄 전람회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서울의 코엑스에서 매년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인데요. 올해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두 번째 날인 20일에 참여했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재..